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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한국주식알기

[뉴스모음] FOMC 테이퍼링, 한미정상회담

by 원하는 대로 2021. 5.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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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MC 테이퍼링, 한미정상회담


시장의 흐름을 읽기 위해 증권사 리포트 및 뉴스를 읽고, 개인적으로 중요하다고 생각한 내용을 발췌했으며, 매수, 매도 추천 아님, 투자의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다!

 

 

오늘은 FOMC, 한미정상회담 등 뉴스를 모아봤어요.

 

2021.05.20 이데일리 김윤지 기자 

    FOMC, 테이퍼링 첫 언급…“3Q 금리 상승 압력 높아질 것”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통화정책 방향을 결정하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테이퍼링(자산 매입 축소) 가능성이 처음 등장했다. 키움증권은 이에 대해 통화정책 이벤트가 대거 포진되어 있는 3분기 금리 상방 압력이 재차 높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안예하 키움증권 연구원은 “이는 지난 1월과 3월 의사록에서는 찾아보기 어려운 내용으로 미 연준 내 경기 인식과 정책 조정에 대한 필요성이 조금씩 높아지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면서도 “아직까지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을 비롯한 대부분 연준 위원들은 미 연준의 목표에 다다르지 못해 완화적 통화정책을 유지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하고 있는 점을 고려하면, 당분간 미국채 금리의 상승 속도는 제한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출처 : 이데일리 캡처

안 연구원은 “미국 연준 내에서 테이퍼링 신호를 확실하게 줄 때는 미 국채금리의 상승 압력이 확대될 가능성이 높다”면서 “최근 미 연준 위원들의 비둘기 발언을 고려하면 6월 FOMC 보다는 8월 잭슨홀 미팅과 9월 FOMC에 좀더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미국 서비스업 지표 개선세가 이어지고, 임금 상승 압력이 계속될 가능성이 높은 3분기 중 근원 인플레 상승 압력과 테이퍼링 이슈가 부각되면서 미국채 금리 상승 속도가 다시 가팔라질 리스크가 높다”고 판단했다.

[원본링크] - FOMC, 테이퍼링 첫 언급…“3Q 금리 상승 압력 높아질 것” (edaily.co.kr)

 

2021.05.20 이데일리 김재은 기자

    인플레 우려 확대 속 하반기 파월 연임에 `관심`

최근 미국의 소비자물가지수(CPI)발 인플레이션 우려와 테이퍼링 시점에 대한 관심이 확대된 가운데 하반기엔 파월 연준 의장의 연임 여부가 주요 변수라는 분석이 나왔다. 파월 의장이 재임에 성공하더라도 2022년 2월까지 연준 이사회에 공석이 3자리나 생기는 만큼 비둘기적 성향이 강화될 수 있다는 예상이다.

한국투자증권은 20일 보고서에서 “파월 의장의 임기가 2022년 2월에 종료예정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올 하반기중 재임 여부가 결정될 가능성이 높다”며 “재임 확률은 높지만, 만약 교체될 경우 인플레이션에 대한 베팅을 강화시킬 수 있다”고 진단했다.

[원본링크] - 인플레 우려 확대 속 하반기 파월 연임에 `관심` (edaily.co.kr)

 

2021.05.20 매일경제 강봉진, 문가영 기자

    21일 한미정상회담, 반도체 배터리주 ‘반등’ 기회 줄까

미국 상무부는 20일(현지시간) 반도체 부족과 공급망 문제 해결을 위해 반도체·완성차 업체 대표와 회동을 할 예정이다. 이어 21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취임 후 첫 한미정상회담이 열린다. 삼성전자가 상무부 회동에 국내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참석하며 문재인 대통령의 방미에 삼성, SK, LG 등 국내 주요 그룹 경영진이 동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자동차그룹은 최근 미국에 8조4000억원 규모 투자 계획을 밝혔으며, 삼성전자는 20조원 규모 투자 계획을 공개할 것으로 관측된다.

금융투자 업계에서는 이번 일정이 마무리되면 반도체·2차전지 업종을 짓눌렀던 불확실성이 해소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효석 SK증권 투자전략팀장은 "미국 상무부와의 미팅을 불확실성 해소 이벤트로 기대하는 이유는 차량용 반도체 공급 부족의 실태를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기 때문"이라며 "문제 해결을 위해 필요한 것은 '문제가 무엇인지를 아는 것'인데, 만약 해소될 수 있다는 힌트가 확인된다면 반대로 가장 피해를 봤던 섹터(반도체·자동차)의 반등을 기대해 볼 수 있다"고 평가했다.

2차전지 업종에서는 LG에너지솔루션, SK이노베이션 등의 미국 투자가 확대될 것이란 의견이 많다. 김철중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결과를 예단하긴 어렵지만 미국 배터리 및 소재 관련 설비가 유럽·중국 대비 현저히 뒤떨어진 상황이고 중국 배터리 관련 밸류체인의 미국 진출이 사실상 어렵다는 점을 감안하면 미국 정부와 한국 배터리 밸류체인의 상생 가능성은 매우 높다"고 분석했다. 이어 그는 "소송 불확실성 제거 이후 미국 시장 내 사업 성장이 예상되는 SK이노베이션과 그 공급사를 수혜주로 꼽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원본링크] -  21일 한미정상회담, 반도체 배터리주 ‘반등’ 기회 줄까 - 매일경제 (mk.co.kr)

 

2021.05.20 서울경제 신한나 기자

    서학개미도 반도체 ‘줍줍’...반도체 레버리지 ETF에 이달 1,000억 베팅

‘서학 개미’가 이달 들어 반도체 관련 상장지수펀드(ETF)를 집중적으로 사들여 눈길을 끌고 있다. 같은 기간 개인투자자들은 국내 증시에서도 대표 반도체주로 꼽히는 삼성전자를 가장 많이 사들였다. 20일 열리는 ‘2차 반도체 회의’를 앞두고 반도체주가 조정을 받는 가운데 저가 매수 기회를 포착한 투자자들의 수요가 몰렸다는 분석이 나온다.

출처 : 서울경제 캡처

특히 투자자들의 관심은 20일 미국에서 예정된 2차 반도체 회의에 쏠리고 있다. 로이터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조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달 발표한 2조 2,500억 달러 규모의 인프라 투자 계획 가운데 반도체 생산 지원과 기술 연구개발(R&D)에 배정하기로 했던 500억 달러 예산을 520억 달러로 상향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장열 상상인증권 리서치센터장은 “백악관 주재 2차 반도체 회의에서 어떤 구체적 안이 도출될 수 있을지가 변수”라며 “관련 수혜주의 단기 오버슈팅 가능성이 감지되면서 최근 조정받은 반도체주에 시장 참여자들의 매수세가 유입됐다”고 진단했다.
김경민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TSMC의 주가가 상대적으로 부진한 것은 무난한 실적 지표에도 불구하고 경기민감 업종의 지표가 더욱 견조하기 때문에 이와 비교돼 상대적으로 실적이 부진한 것처럼 보여지기 때문”이라며 “주가가 다시 상승 동력을 얻으려면 상반기 대비 매출 증가 흐름이 본격화되는 하반기까지 기다려야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전문가들은 장기적인 상승을 기대하고 반도체 ETF를 매수하는 투자자라면 레버리지 3배의 고위험 상품보다는 ETF의 구성 종목과 종목별 비중을 고려해 투자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조언한다. 김진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미국 반도체 굴기의 선제적 투자 수혜가 예상되는 종목으로는 램리서치, 어플라이드머터리얼즈, ASML, KLA-텐코, 테라다인 등이 있다”며 “이런 종목들의 비중이 높은 ETF가 매력적일 것”이라고 조언했다.

※ ‘디렉시온 데일리 세미콘덕터 3X’는 TSMC 등 미국에 상장된 주요 반도체 기업으로 구성된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의 등락률을 3배로 추종하는 상품.

[원본링크] - 서학개미도 반도체 ‘줍줍’...반도체 레버리지 ETF에 이달 1,000억 베팅 (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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