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증시전망
( 6/21~6/25 )
시장의 흐름을 읽기 위해 증권사 리포트 및 뉴스를 읽고, 개인적으로 중요하다고 생각한 내용을 발췌했으며, 매수, 매도 추천 아님, 투자의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다!
< 6/18 마감 지수 >
증권업계는 이번 주 코스피 밴드로 3180~3300선 제시했다.
2021.06.20 아이뉴스24 김종성 기자
업종 간 차별화 속 완만한 상승세 지속 |
기업 이익 전망 개선세 지속에 따른 완만한 상승 흐름 기대
2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번 주 국내 증시는 조기 금리 인상을 예고한 FOMC의 여진이 지속되는 가운데 미국의 금리 하락, 원자재 가격 급락 등으로 업종 간 차별화된 주가 흐름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
이재선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이번 주 국내 증시는 단기 모멘텀 부재 속 중립적인 주가 흐름이 전개될 가능성이 높다"며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의 테이퍼링(자산매입 축소) 논의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7월 FOMC 회의, 8월 잭슨홀 회의 이전에 발표되는 물가와 고용 지표 결과에 시장 변동성이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미국 선물옵션 동시 만기일, 원·달러 환율 상승 등을 감안하면 외국인 수급은 증시에 우호적이지 않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문남중 대신증권 연구원은 "6월 증시는 사상 최고치 경신이라는 상징적 의미와 일시적 변동성이 찾아오면서 하반기를 준비하는 좋은 매수 기회가 될 것"이라며 "그 변곡점이 6월 FOMC라고 판단해 이후 증시 출렁임은 얼마 남지 않은 하반기를 준비하는 투자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원본링크] -[이번주 증시] 업종 간 차별화 속 완만한 상승세 지속 (inews24.com)
2021.06.20뉴시스 신항섭 기자
사상 최고치 이어갈까 |
원자재 가격 급등·테이퍼링 우려 경감…변동성 완화 예상
연준 테이퍼링 우려가 지속되고 있고 대만의 코로나19 확산으로 반도체 쇼티지가 지속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다만 연준의 스탠스 확인이 필요해 당장 유동성 리스크가 심화되진 않을 것이란 판단, 특히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연설이 에정, 파월 의장은 현지시간 시간으로 22일 코로나19와 연준의 대응이란 주제로 청문회를 진행 예정.
안소은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테이퍼링과 금리 인상이 논의되기 시작했다는 점은 유동성의 힘으로 올라온 주식시장에 분명 부담 요인"이라며 "6월 FOMC에서 예상보다 매파적인 결과가 확인되자, 외국인 자금은 하루 만에 순매도로 돌아섰다. 미국 금리와 달러화의 급격한 상승도 배경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김성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달 소비심리지수 세부항목 중 여행과 외식에 대해 긍정적 시각이 형성된 바 있다. 특히 기대가 되는 건 현 상황이 전월보다 좋다는 것"이라며 "이것은 분명 국내소비를 자극할 수 있는 요인이 될 수 있고, 결과는 추후 소비 지표에서 증명될 것이다. 이런 변화를 고려해 주식시장에서 소비 관련 업종을 선점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원본링크] - [주간증시전망] 사상 최고치 이어갈까 ::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 (newsis.com)
2021.06.18 이베스트투자증권 염동찬
Review 및 주요일정 |
국내외 기업 이익 Review
이익추정치상향조정지속
● 2/4분기 어닝 시즌을 앞두고 본격적인 이익의 변화가 나타나지 않은 가운데, 영업이익은 상향 조정 둔화에도 이익은 14주 연속 상향 조정을 지속
● 업종별로 POSCO를 중심으로 한 소재 업종 이익추정치가 가장 큰 폭으로 상향 조정되었고, 은행 업종과 삼성전자 이익추정치 역시 상향 조정
● 글로벌 이익추정치 역시 상향 조정을 지속 중이지만, 이머징 아시아 지역 이익추정치 상향 조정은 소폭 둔화
금융시장 주요 이벤트
● 제롬 파월 의장 하원 청문회 참석(6/22) : 6월 22일 오후 2시에 코로나 위기 특별 소위원회 청문회에 참석해 ' 코로나 팬데믹에 대한 연준의 대응과 교훈'이란느 주제로 증언에 나설 예정. 파월 의장은 연준의 긴급 대출 프로그램을 평가하고, 현재의 연준 정책을 검토하고, 지속 가능한 경제를 위해 필요한 조치에 대해 논의할 것이 라고 전함. FOMC 이후 매파적으로 변화한 연준의 입장과 파월 의장의 긴축 스케쥴 등에 대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 필요.
● EU정상회담(6/24~25) : EU 정상회담(European Council)과 유로 정상회담(Euro Summit)이 24일과 25일에 개최될 예정. 주요 논의 내용은 1)코로나19 이후의 경제 재개, 2)EU 외부 국가, 특히 러시아와 터키와의 관계에 대한 내용을 논의할 예정. 코로나19 이후의 정책에 대해서는 코로나19 확진자수 수가 완화되면서, EU 시민들의 자유로운 이동과 관련된 내용을 논의할 예정. 러시아와의 관계에 대해서도 논의가 진행될 예정인데, 미국과 러 시아의 정상회담에서 특별한 진전이 없었다는 점과 유사하게 EU 정상회담에서도 큰 진전을 기대하기는 어려운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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