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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한국주식알기

[뉴스모음] 주간증시전망 ( 7/19~7/23 )

by 원하는 대로 2021. 7.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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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증시전망

( 7/19~7/23 )


시장의 흐름을 읽기 위해 증권사 리포트 및 뉴스를 읽고, 개인적으로 중요하다고 생각한 내용을 발췌했으며, 매수, 매도 추천 아님, 투자의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다!

 

 

이번 주 코스피지수는 3220~3350포인트 사이를 오갈 것으로 대부분 증권사에서 전망하고 있다.

출처 : 이베스트증권

2021.07.16 이베스트증권 염동찬

    금융시장 주요 이벤트

  도쿄 올림픽 개막(7/23)  

2020년에 개최 예정이었다가 연기된 도쿄 올림픽이 7월 23일에 개최될 예정. 코로나 19 확진자가 증가하며 무관중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선수들도 악수, 포옹 등을 금지하기로 했지만 도쿄 지역의 확진자가 증가하면서 참석을 거부하는 선수들도 증가하는 중. 이와 별개로 일본 자민당 2인자인 니카이 도시 히로 간사장이 문재인 대통령의 방일을 요청했는데, 한국 측은 방일을 검토하고 있다고 답변. 한국 정부는 일 본에 '한일 간 주요 현안에 대한 정상회담'을 요구해왔던 만큼, 문재인 대통령 방일이 이루어질 경우 한-일 정 상회담으로 발전될 가능성도 존재.

  미-중 외교 관료 회담(다음 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가 이르면 다음주에 웬디 셔먼 미국 국무부 부 장관과 셰펑 중국 외교부 부부장이 중국 톈진에서 만날 계획이라고 보도. 만약 이번 회담이 성사된다면 지난 3 월 미-중 장관급 회동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고위급 회동이며, 바이든 대통령과 시진핑 국가주석의 정상회담 을 준비하는 디딤돌이 될 것으로 추정됨. 미국과 중국은 대만 및 남중국해 문제, 신장 인권 이슈, 코로나19 기 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충돌하며 지난 3월 이후 제한적인 대화를 진행해온 만큼, 이번 회담이 정상회담 및 대 화로 이어질 수 있을지에 대한 관심 필요.

 

2021.07.18 파이낸셜뉴스 서혜진 기

    순환매 장세 지속..반도체·자동차·바이오 주목

  델타변이 확대 속 순환매 장세 지속  

박석현 KTB투자증권은 "코로나19 확진자 수 급증으로 단기 변동성 위험이 높아지기도 했던 코스피는 재차 3300선에 근접하며 빠르게 안정을 찾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영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신규 확진자수가 하루 1600명대를 기록하면서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 등 방역을 강화했다"며 "4차 대유행이지만 아직 백신 접종률은 30%에 머무르고 있는 만큼 한국 내수경기 회복 지연은 불가피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IBM 등 글로벌 반도체 기업 실적 발표 주목  

이번주 주목할만한 경제지표는 한국의 7월 1~20일까지의 수출입현황(21일), 유럽중앙은행(ECB)의 통화정책회의(22일) 등이다.

주요 기업들의 2·4분기 실적 발표도 예정돼 있다. IBM(19일)과 텍사스인스트루먼트(21일), 인텔(22일) 등 글로벌 반도체 기업들이 실적을 발표하는데 이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국내 반도체 기업의 주가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국내 기업 중에는 네이버(22일)와 포스코(22일), 현대차(23일) 등이 실적을 발표한다.

[원본링크] - [주간증시전망] 순환매 장세 지속..반도체·자동차·바이오 주목 - 파이낸셜뉴스 (fnnews.com)

 

2021.07.18 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델타 변이로 내수경기 회복 지연…수출주 주목해야

  내수 경기 회복 지연은 불가피…수출주 실적 호조에 주목  

김영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백신 접종률이 높은 백신 선도국들은 중앙정부 주도의 규제를 풀고 개인 자율 방역으로 방침을 선회 중이지만 한국의 경우 신규 확진자수가 하루 1600명대를 기록하면서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 등 방역을 강화했다”며 “4차 대유행이지만 아직 백신 접종률은 30%에 머무르고 있는 만큼 한국 내수경기 회복 지연은 불가피한 상황”이라고 짚었다.

지난주 발표된 6월 미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 동월 대비 예상치, 전월치를 모두 상회했지만 중앙은행이 완화적 통화정책을 지속하면서 투자자 불안감을 달랬다. 나아가 2분기 어닝시즌에 대한 기대감은 지속될 전망이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오는 20일까지 한국 수출은 비교적 양호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지난 1~10일까지 수출은 조업 일수를 반영해 전년 동월 대비 21.2% 증가, 지난 5월을 정점으로 둔화되고 있지만 일평균 수출 자체는 코로나19 이전 2019년 평균 수준을 꾸준히 상회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2분기 호실적 지속, 하반기 성장세 다소 둔화될 것”…ECB 통화정책회의 예정  

이번 주에는 특별한 이벤트나 시장에 영향을 미칠만한 중요 경제지표가 많지 않은 상황인 가운데 오는 21일 6월 한국생산자물가지수와 7월 한국수출지표가 발표되며 22일에는 유럽중앙은행(ECB) 통화정책회의가 열릴 예정이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7월 ECB 통화정책회의에서는 금리 동결과 함께 완화적 조치를 재확인하면서 큰 변화는 없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ECB 통화정책 전략을 구체화하겠지만 완화적 통화 기조를 다시 강조할 것”으로 내다봤다.

[원본링크] - [주간증시전망]델타 변이로 내수경기 회복 지연…수출주 주목해야 (edaily.co.kr)

 

2021.07.18 뉴시스 이정필 기자

    코로나 4차 대유행 우려 속 기업 실적 주목

김영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코로나가 4차 대유행에 접어든 상황인데 아직 백신 접종률은 30%대에 머무르고 있기 때문에 한국의 내수경기 회복 지연은 불가피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글로벌 금융시장은 전반적으로 인플레이션 우려에 대해 다소 경계감을 가지면서도 변동성이 계속해서 높아지지는 않는 상황"이라며 "물가 급등 현상을 경제 정상화 과정에서 촉발된 일시적 현상의 연장선으로 인식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염동찬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7월 후반 본격적인 실적 발표를 앞둔 가운데 KOSPI200 영업이익은 1.4% 상향 조정되며 18주 연속 상향 조정을 기록했다"고 언급했다.
이어 "커뮤니케이션 업종을 제외한 모든 업종 영업이익 추정치가 상향 조정된 가운데, 아시아나항공과 현대차, 기아 등 산업재와 경기소비재 영업이익 추정치가 가장 큰 폭으로 상향 조정됐다"면서 "글로벌 지역별 흐름을 살펴보면 북미와 유럽 선진국 이익추정치 상향 조정은 둔화됐지만, 아시아 지역과 이머징 유럽 지역 이익 추정치는 상향 조정을 지속했다"고 덧붙였다.

[원본링크] - [주간증시전망] 코로나 4차 대유행 우려 속 기업 실적 주목 ::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 (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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