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하루는 4시 30분에 시작된다 : 하루를 두 배로 사는 단 하나의 습관
저 자 : 김유진, 출판사 : 토네이도
휴대폰에 윌라 앱을 설치하고, 오디오북을 처음으로 듣게 됐다.
책을 읽어야 하는데.. 들었다.
오~ 생각보다 아주 괜찮았다.
성우 목소리도 듣기에 나쁘지 않았고, 읽기 속도도 0.8 ~ 2.0 배속까지 조절 가능하다.
그래서, 1.5에서 2.0으로 빠르게 들을 수 있어 좋았다.
읽는 속도 보다 빠르게 책을 읽은 것 같다. 아니 들었다.
집중해서 읽어야 하는 책이 아니라서, 오디오북으로 듣기 편했을지도 모른다.
이 도서를 선택하게 된 이유는,
새벽에 일찍 일어나는 것에 대해 평소 관심이 있어 선택했다.
저자가 유명한 분이라고 한다. 나만 몰랐다.
나는 도서를 통해 처음 알게 되었으며, 궁금하여 유튜브 영상도 찾아보았다.
"유퀴즈~" 방송에도 출연했다고 한다. 자주 시청하지 못하지만, 좋아하는 방송인데,
김유진 변호사 출연 시에는 시청 못했나 보다 기억이 없다.
저자는 새벽 기상을 통해 자신의 삶의 변화를 소개하는 책이라고 볼 수 있다.
일단, 도서 홍보 문구를 보면 아래와 같다.
"당신이 잠든 사이에 누군가는 꿈을 이룬다!"
(개인적으로 아주 자극적인 문장이라 생각된다.)
모든 것이 바뀐다.
- 일찍 일어나기만 해도 성취감이 쌓인다.
- 시간에 쫓기지 않고 하루를 내 뜻대로 주도할 수 있다.
- 남들이 잘 때 평소 하고 싶었던 일에 도전할 수 있다.
- 어떤 일이든 아무 방해 없이 더 집중할 수 있다.
- 나를 우선순위에 두어 자존감이 높아진다.
- 질 높은 휴식으로 에너지가 200% 충전된다.
"새벽은 배신하지 않는다."
피로와 무기력, 부정적인 생각의 늪에서 나를 끌어올린 건
바로 새벽 기상이었다.
새벽 시간으로 얻은 시간을 "내가 주도하는 시간"이라고 표현했다.
예상치 못한 일로 방해받지 않고 온전히 자신의 의지대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자신이 시간을 컨트롤할 수 있는 시간, 누구에게도 방해받지 않는 시간
나를 알아가고 나를 발전시킬 수 있는, 나 자신에게 충실할 수 있는 시간
이런 부분이 내 마음에 와닿는다.
내가 이 책을 읽고 느낀 점은
꼭, 새벽에 일찍 일어 나라고 하는 얘기는 아닌 것 같았다.
물론, 새벽에 일어나서 아침을 여는 유명한 사람들의 얘기들도 있고,
저자가 새벽에 일어나서 변화했던 삶을 통해 아침형 인간, 새벽 기상에 대해 소개하고 있지만..
지극히 주관적으로 나는 시간을 잘 관리하여 주도적으로 자신의 삶, 시간을 갖고,
자기 자신! 내면을 들여다보는 시간을 가지라는 것 아닐까?
저자는 매일 새벽에 일어나, 차를 마시며 아침을 연다고 한다.
여유 있는 아침을 열 수 있다는 것!
하루를 차분하게 시작할 수 있다는 점이 마음에 든다.
책을 읽고 나서 아침형 인간이 되어 볼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새벽에 일어날 자신은 없는데....
시작이 반이라고,
실천할 수 있을만한 시간을 정해서 일어나 볼까?
1시간은 무리고, 일단, 30분 일찍 일어나 보려고 한다.
나도 "아침형 인간", "새벽기상" 함 해볼까~~?
** 김유진 변호사 유튜브 영상 **
어떤 영상인지 궁금해서 찾아 시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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