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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한국주식알기

현대차

by 원하는 대로 2021. 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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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공부한 내용을 정리하는 것이며, 

 매수 추천 아님! 

 

 

 

2021년 주도주는 자동차죠!

왜? 내연기관차가 아닌 전기차로 구조적 변화가 일어나고 있기 때문에 밸류에이션 상승으로 주가도 상승하고 있죠.

애플카 협상 잠정 중단으로 주가가 상승했다가 내려왔지만, 전문가들이 말하기를 애플도 현대/기아차 외에 다른 대안은 없을거라 얘기해요. 어쨌든, 전기차로 관심이 높아진 현대차, 기아차에 대해 공부가 필요합니다. 

 

작년부터 현대차도 전기차 플랫폼 개발에 대한 얘기가 나왔었고...

전기차 시장에서 현대차도 4위까지 상승했다고 하네요.

 

이번에는 하나금융투자증권에서 2020년 11월 12일에 작성한 리포트를 보고 간추려봤어요.

 

 E-GMP 개발: 본격화되는 전기차 플랫폼 

현대차가 현재 판매 중인 주요 전기차 모델들은 내연기관 모델들의 파생 모델이거나(코나/쏘 울 등), HEV/PHEV/BEV 등 엔진/모터 구동원이 혼재된 모델이었다(아이오닉/니로 등). 현대차 그룹의 효율화 능력이 가미되어 파생 모델들임에도 불구하고 주요 경쟁 모델들 대비 효율성 측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고 있지만, 전용 모델들과의 경쟁을 위해서는 태생적인 한계 를 극복할 필요가 있었다. 이에 현대차 그룹은 전기차 플랫폼인 E-GMP을 개발해 2021년 부터 이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다수의 전용 모델들을 출시할 예정이다.

 

 2021년: 전기차 플랫폼의 투입이 또 한번 도약의 계기 

현대차 그룹은 2025년 전기차 85만대, 수소차 11만대 등 친환경차 167만대를 목표하고 있다.

 

현대의 전기차 핵심이 E-GMP(ElectricGlobal Modular Platform)라는 전기차 전용 플랫폼이다. 특히, 2021년부터는 E-GMP 기 반의 전기차 모델들이 다수 출시되는데, 현대차는 아이오닉5부터 아이오닉6, 아이오닉7, 아 이오닉3, 제네시스 JW 등이 투입되고, 기아차는 CV(프로젝트명)부터 라인업 구축을 시작한다. 전용 플랫폼 적용을 통해 가격 대비 효율성 측면에서 추가적인 개선이 가능하기 때문에 현대차/기아차의 전기차 사업에 있어 또 한번 도약의 계기로 작용할 것이다.

 

 

 

 E-GMP의 특징 및 제원: 스케이트보드 방식 채택 

전기차 플랫폼 도입의 목적도 기존 내연기관차 플랫폼 전략과 유사한데, 크 게 성능 향상과 비용 절감이다.

 

(1) 성능향상 : 내연기관의 엔진/구동축이 제거되고 배터리/ 모터 등 전기차 부품 중심의 배치를 통해 공간 활용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2) 원가절감 : 전기차 구조는 내연기관 대비 단순하고, 부품개수가 적어 생산 효율성이 좋고 차량 내구 성도 우수하다. 또한, 하나의 플랫폼을 기반으로 여러 차종을 개발할 수 있어 시간/비용이 절약되고, 규모의 경제로 단위당 생산비용도 하락한다.

 현대차 그룹이 개발한 E-GMP 플랫폼의 특징 

스케이트보드 방식이다. E-GMP는 생산 차종에 따라 차체의 길이를 조절할 수 있어 단 일 플랫폼으로 소형 세단~대형 SUV까지 생산이 가능하다. 현대차는 E-GMP 플랫폼을 기반으로 준중형 CUV/중형 세단/대형 SUV 순으로 전기차 라인업을 발표했다.

내부공간이 확대된다. 엔진/변속기 등 내연기관에 들어갔던 공간이 없어지면서 휠베이스의 길이가 늘어난다. E-GMP 기반의 첫 모델인 아이오닉5는 전장이 아반떼만큼 짧지만, 휠베이스는 팰리세이드보다 긴 것으로 알려졌다. 내부공간의 확대는 자동차가 단순히 ‘이 동 수단’을 넘어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생활 공간’으로 확장되는 과정에서 중요한 소 비자 선택기준이 되고 있다.

배터리 관련 성능이 향상된다. 350kWh 고속충전이 가능하여 20분 충전시 배터리의 80%가 충전된다. 1번 충전으로 450km 주행이 가능하다. 2개의 220V 전기 플러그를 제 공하여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쓸 수 있는 V2L(Vehicle to Load) 기능도 탑재된다.

배터리 탈부착도 검토된다. E-GMP 플랫폼은 배터리 탈부착이 가능해 교체가 용이한 것 으로 알려졌다. 이는 최근에 현대차가 배터리업체들과 논의 중인 배터리 리스/렌탈 사업 과 연계될 수 있을 것이다.

⑤ OTA(Over The Air, 무선업데이트)와 커넥티드카 기능을 장착한다. AS 센터를 찾지 않 고 실시간 펌웨어 업데이트가 가능하고, ‘카페이(Car Pay)’를 통한 비대면 충전서비스도 지원된다. 향후 자동차의 소비 플랫폼 전략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기능이다.

하나금유투자 리포트내 이미지 캡쳐

 

 E-GMP 기반의 라인업: 2021년 현대차 아이오닉5와 기아차 CV 출시 

현대차 그룹은 2021년 4종(E-GMP 기반 3종, G80 기반)의 BEV를 시작으로 2025년까지 친환경차(HEV/PHEV/BEV/FCEV) 차종을 44개로 확대하여 연간 167만대의 판매(이 중 전기차/수소차는 각각 85만대/11만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2021년은 E-GMP 기반 의 전기차 모델들이 처음으로 선보이는 해이기 때문에 E-GMP의 경쟁력에 대한 평가가 시 작될 것이다.

 

현대차 아이오닉5 내부공개 "공간활용 극대화" (아시아경제)

15일 현대자동차는 ‘아이오닉 5’의 내부 티저 이미지와 주요 실내 사양을 최초 공개함. 내연 기관차의 구조적 한계였던 실내 터널 부를 없애고 SbW를 적용하여 공간 활용도를 높임. 아이오닉 5는 23일 오후 4시 온라인으로 공개 예정.

https://bit.ly/3pgyMow

 

현대차, 아이오닉5 내부 공개 "공간활용 극대화"

현대자동차가 첫 전용 전기차인 ‘아이오닉 5’의 내부 티저 이미지와 주요 실내 사양을 15일 처음으로 공개했다. 아이오닉 5는 현대차그룹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Electric-Global Modular Platform)

www.asiae.co.kr

애플카 연내 협력체결 가능성…현대차, 베스트 파트너 (THE GURU)

유력 파트너들과의 협력이 무산되었으나 애플의 연내 전기차 시장 진입은 유효하다는 전망이 제기됨. 현대차의 E-GMP와 VW의 MEB 플랫폼이 자율주행차 모델에 쉽게 적용할 수 있어 유력한 파트너사로 꼽힘.

https://bit.ly/2Nx0y2O

 

"애플카 연내 협력체결 가능성…현대차, 베스트 파트너"

[더구루=오소영 기자] 현대차·기아, 일본 닛산과의 협상 결렬에도 불구하고 애플이 연내 자율주행 전기차 '애플카' 개발을 위한 파트너십을 발표할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됐다. 잇단 협력 무산

www.thegur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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