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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한국주식알기

[카카오] 올해도 계속되는 질주

by 원하는 대로 2021. 4.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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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시장의 흐름을 읽기 위해 증권사 리포트 및 뉴스를 읽고, 개인적으로 중요하다고 생각한 내용을 발췌했으며,

매수, 매도 추천 아님, 투자의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다!

 

 

카카오 액면분할 후 오늘(4/15) 거래 재개되었는데,   초반 18%이상 급등하다 오후에 7.59% 상승 마감했다.

액면가격 500원 -> 100원으로 낮아져, 개인 투자자들의 접근이 쉬워진 것 같다.

출처 : Daum금융

2021.04.15 유안타증권 Analyst 주영훈 

    올해도 계속되는 카카오의 질주

1Q21 Preview: 영업이익 1,578 억원(+78.9%yoy) 전망

카카오의 1Q21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1조 2,760억원(+46.9%yoy), 1,578억원(+78.9%yoy) 으로 전망한다. 톡비즈 부문 매출액은 3,660 억원(+62.9%yoy, +1.6%qoq)로 추정, 특히나 픽코마 거래액은 전년 대비 2 배 이상 증가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 한다. 올해 연간으로는 픽코마 단독으로 거래액 1 조를 목표로 하고 있는 상황이다.

비용 측면에서는 마케팅 비용이 핵심인데, 올해 가이던스는 매출액 대비 7~8% 수준이다. 

이미 지난해 하반기 부터 마케팅 비용 지출이 늘어났음에도 불구하고 1)신사업 부문 손익 개선, 2)매출 증가에 따른 영업 레버리지 효과가 더욱 크게 나타나고 있는 만큼 우려사항은 아니라고 판단한다. 이러 한 요인들을 감안할 때 당사는 1 분기 영업이익률(+12.4%, +0.3%qoq) 역시 분기 기준 사상 최고치를 갱신하며 실적 모멘텀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한다.

 액면분할을 반영 

카카오는 액면분할을 통해 액면가격이 기존 500 원에서 100 원으로 낮아졌으며 발행 주식 수도 4 억 4,352 만주로 늘어나게 되었다. 올 해도 카카오의 주요 자회사들의 가치가 상승하는 한 해가 될 것이다. 카오페이와 카카오뱅크의 IPO 가 예정되어 있으며, 최근 카카오모빌리티가 GOOGLE 로 부터 투자유치를 받으며 3 조 3,500 억원의 기업가치를 인정받기도 했다. 가상화폐 시장 거래 대금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코인베이스가 전일 나스닥 상장을 통해 시가총액 858 억달러에 달하는 기업가치를 인정받은 만큼 두나무 지분가치(총 21.3% 보유) 상승도 기대된다.

 

2021.04.15 이베스트투자증권 Analyst 성종화

    호재만발, TP 1/5 액면 기준 조정 & 상향

1Q21 Preview: 당사 및 컨센서스 전망치에 부합하는 무난한 실적 전망

1Q21 연결영업실적은 매출 12,176억원(qoq -1.4%, yoy 40.2%), 영업이익 1,513억원 (qoq +1.1%, yoy 71.5%)으로서 yoy 기준 폭발적 성장을 시현하며 당사 및 시장 컨센서 스 전망치에 부합할 것으로 추정한다.

 

 호재 만발. 목표주가 1/5 액분 기준 조정 & 15% 상향  

카카오페이, 카카오모빌리티 모두 올해는 영업손익의 구조적인 BEP 돌파가 예상된다.

카카오페이, 카카오뱅크는 연내 국내시장 IPO를 추진하고 있다.

카카오페이지, 카카오엠 합병을 통해 탄생한 카카오엔터테인먼트도 IPO를 추진 중인데 사측에서는 상장시 장을 꼭 국내시장으로만 국한하지는 않고 있으며 이에 따라 최근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내년 미국시장에 상장할 계획을 갖고 있으며 미국시장 상장 시 공모가 기준으로만 20조원 의 가치평가가 가능하다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다.

④ 쿠팡의 미국시장 상장은 카카오커머스 등 국내 상위권 커머스 플랫폼 업체들에게 파격적인 가치 재평가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⑤ 동사는 아직 카카오커머스, 카카오모빌리티, 픽코마 등에 대해서는 IPO 관련 공시적인 언급을 한 바 없다. 그러나, 카카오커머스는 이미 거래액 및 매출액의 가파른 성장세는 물론 20%대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하고 있어 언제든지 IPO를 추진할 수 있는 상황이다. 카카오모빌리티도 올해 영업손익 BEP 돌파와 함께 티블루의 가맹택시 확대 지속, 티벤티 가맹사업 확대, 직영 주차사업 본격화 등의 성장잠재력을 등에 업고 언제든지 IPO를 노려볼만 한 상황이다. 글로벌 1위 웹툰 플랫폼 픽코마도 폭발적 성장세를 바탕으로 일본 시장이든 미국시장이든 언제든지 IPO를 추진할 수 있는 상황이다.

두나무 미국시장 IPO 추진 뉴스도 호재이다. 동사는 본사 8.1%, 연결법인 합산 21.3%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어 만약 두나무가 상장된다면 두나무에 대한 투자자산 가치를 반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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