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증시마감
( 4/12~4/16 )
시장의 흐름을 읽기 위해 증권사 리포트 및 뉴스를 읽고, 개인적으로 중요하다고 생각한 내용을 발췌했으며,
매수, 매도 추천 아님, 투자의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다!
4월 16일 증시는 코스피 3198.62 포인트, 코스닥 1021.62 포인트로 마감했다.
4/13 미국 3월 소비자 물가 발표.
: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264.88IN(0.6% 상승), 10년 만에 최대치.
4/15 카카오 액면분할 후 거래재개.
2021.04.16 뉴스1 박응진 기자
코스피 3200 턱밑 마감…연기금 23일만에 순매수 |
코스피 0.13% 오른 3198.62, 코스닥 0.76% 오른 1021.62
16일 코스피 지수가 개인 순매수에 힘입어 소폭 상승하며 3200선 턱밑에서 마감했다. 코스피 시장에서 연기금은 한 달 만에 순매수로 돌아섰다. 코스닥은 약 0.7% 상승해 1020선으로 마감하며 이번주(12~16일) 내내 '천스닥'(코스닥 1000p)을 유지했다.
코스피는 개인이 6719억원 순매수했고,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4791억원, 2151억원 순매도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2거래일 연속 순매수,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순매도로 돌아섰다.
기관 중 연기금은 504억원 순매수했다. 연기금의 순매수는 지난달 16일 이후 한 달(23거래일) 만이다. 지난 9일 국민연금 기금운용위원회가 국내 주식 비중 허용한도를 종전보다 1%p 늘리기로 결정해 국민연금을 포함한 연기금이 순매수로 돌아설지 주목돼왔다.
코스닥은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507억원, 165억원 순매수했고, 기관은 383억원 순매도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투자전략팀장은 "경제지표 호조에 미국 증시가 강세를 보인 것과 달리 오늘 국내를 포함해 아시아는 전반적으로 뚜렷한 방향성이 부재했다"고 했다.
[원본링크] - [시황종합] 코스피 3200 턱밑 마감…연기금 23일만에 순매수 (news1.kr)
2021.04.16 조선비즈 권유정 기자
3200선 육박한 코스피…개인 순매수가 지수 견인 |
경기 회복부터 실적 시즌 기대감까지 - 코스피, 투자심리 회복 힘입어 강세
16일 코스피지수가 상승 마감했다. 전 세계적으로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형성되면서 국내외 증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됐다. 기업들의 본격적인 실적 발표시즌을 앞두고 부각되는 투자자들의 위험선호 심리 역시 지수를 끌어올렸다.
유가증권 시장에서 개인투자자들은 6701억원을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151억원, 4774억원을 순매도했다. 개인은 전날부터 이틀 연속 순매수를 이어갔다.
안소은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거시경제, 기업이익, 수급 여건이 모두 우호적인 상황인 만큼 코스피지수의 박스피 탈출이 가까워지고 있다"며 "기저효과 영향이 크긴 하지만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강하다"고 설명했다. 박스피는 일정 폭 안에서만 등락을 반복하는 현상을 말한다.
국내·외 기업 모두 1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있는 상황이다. 미국 S&P500 기업들의 실적은 전년보다 24.5%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이는 지난 2018년 3분기(26.1%)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코스피의 당기순이익 추정치는 지난 2017년 이후 처음으로 140조원을 넘어섰다.
한대훈 SK증권(001510)연구원은 "이미 추정치가 지난해 연간전망을 작성하며 예상한 133조원을 넘어섰다"라며 "지금 시장은 유동성 장세에서 실적 중심의 펀더멘털 장세로 넘어가는 과정"이라고 했다. 그는 "높아진 실적 기대 심리는 주식시장 강세 전망을 뒷받침한다"고 덧붙였다.
[원본링크] - [마켓뷰] 3200선 육박한 코스피…개인 순매수가 지수 견인 - Chosunbiz > 증권 > 시장동향
2021.04.16 매일경제 김규식, 신유경 기자
박스권에 갇힌 코스피, 대외 리스크에 오락가락 |
코스피는 지난 1월 25일 3208.99로 마감하며 신고가를 기록했지만, 뒤이어 미국 장기 금리가 코로나19 사태 이전 수준으로 치솟으면서 조정을 거쳤다. 이런 가운데 16일 코스피가 석 달 만에 3200선에 근접하면서 다시 주식투자 열풍이 불지 관심을 끌고 있다.
무엇보다 미국 장기 금리가 이달 들어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가고 있는 것이 가장 큰 호재로 꼽힌다. 한때 1.7%대까지 치솟았던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는 이달 들어 완만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 재무부에 따르면 15일(현지시간) 미국채 10년물 금리는 1.56%까지 떨어졌다. 경제지표 호조에도 전일 대비 8베이시스포인트(bp) 하락하며 안정세를 보였다.
정용택 IBK투자증권 리서치본부장은 "집행금액의 80%가 금융사로 흘러가면서 자산 매입 수요가 생긴 미국 금융사가 안전자산으로 국채를 사들여 국채 금리가 안정된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정 본부장은 이어 "투자를 재개하는 과정에서 한국과 같은 신흥국에 자금을 쏟아부으며 외국인이 한국 증시에서 순매수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원본링크] - 코스피 3200 다시 눈앞…컴백 외국인 순매수 종목 톱5는 - 매일경제 (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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