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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한국주식알기

[뉴스모음] 주간증시전망(4/26~4/30)

by 원하는 대로 2021. 4.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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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증시전망

( 4/26~4/30 )


시장의 흐름을 읽기 위해 증권사 리포트 및 뉴스를 읽고, 개인적으로 중요하다고 생각한 내용을 발췌했으며, 매수, 매도 추천 아님, 투자의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다!

 

 

다음 주(4/26~4/30) 코스피지수는 3130~3260포인트 사이를 오갈 것으로 증권사에서 전망하고 있다.

주목할 만한 이벤트로는 ▲한국과 미국의 1분기 GDP 발표 ▲미국 빅테크 기업들의 실적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등이 예정.

 

출처 :  한국경제TV

 

2021.04.23 한국경제TV 정경준 기자 

    3,200선 `깔딱고개`…증시 분수령

 다음주 증시 전망

지금 상황을 보시면 인플레이션 대한 우려는 일정정도 일단락되는 분위기로 보여지는데요, 이와 맞물려 동시에 미 국채금리도 안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경기와 기업실적 회복에 대한 기대, 즉 추세 유지에 무게를 싣고 있는 게 시장의 전반적인 분위기입니다.
다만, 이렇다 할 새로운 모멘텀도 없다는 점, 그리고 국내 코로나19 재확산세 등은 당분간 국내 증시가 숨고르기 양상을 보이지 않겠느냐는 관측입니다.

 

최유준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1월과 가장 큰 차이점은 밸류에이션인데, 1월 고점 코스피 PER은 14.4배까지 상승했지만 현재는 13.2배"라며 "우호적인 매크로 환경과 실적 기대감이 유지되는 가운데 돌발 악재가 등장하지 않는 이상 변동성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5월 공매도 재개 

다음 달 3일 공매도가 재개됩니다. 코스피200, 코스닥150 종에 한해 공매도가 재개되는데요, 최근 시장에서 대형주가 별반 힘을 쓰지 못하고 있는 것도 이런 부분이 감안된 것으로 일각에선 해석하고 있습니다. 실제 이달들어 지난 22일까지 기준으로 코스피 기준으로 대형주지수 상승률을 보면 코스피지수상승률은 물론, 중형주, 소형주의 상승률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단기 급등 종목이나 그간 주로 공매도세력의 타깃이 돼 왔던 바이오주를 중심으로 우려감이 확산되고 있는데요 적잖은 경계심도 필요해 보입니다.

출처 : 한국경제TV

[원본링크] - 3200선 깔딱고개증시 분수령 증시전망대 | 한국경제TV (wowtv.co.kr)

 

2021.04.24 서울경제 박시진 기자

    역대 최고가 경신한 코스피, 외인 수급 돌아올까···3,200선 탈환 관심

5월까지 완만한 상승세 이어갈 것
증시 전문가들은 코스피가 다음 주에도 완만한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증시의 동력이 이익성장으로 바뀌면서 증시의 체력이 강해졌다는 이유에서였다. 지난 1월 25일 코스피가 고점을 달성했을 때와는 달리 4분기에 부진했던 철강, 은행, 통신, 증권, 운송주 등 가치주가 강세였던 반면 자동차, IT가전, 건강관리, 반도체 등이 부진한 수익률을 냈다고 분석했다.

 

이은택 KB증권 연구원은 “이번 코스피 상승의 수급 주체는 외국인”이라며 “누가 코스피를 샀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투자자들의 선호가 중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상반기 리스크 요인들 대비 펀더멘털 개선 속도가 너무 빠르다”면서도 “경제지표가 너무 좋다는 것, 미국 증세 논의, 금리의 계단식 상승등 리스크에 유의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최유준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신고가 경신 이후 외국인 차익실현 매물 출회는 1월에도 경험했다”면서도 “그때와 큰 차이는 증시의 동력이 PEF 상승에서 이익 성장으로 바뀌었고, 상승종목수가 증가하며 상승 온기가 다수 종목으로 확산됐다”고 설명했다. 증시의 체력이 더 강해졌다고 주장한 것이다. 다만 금리 상승 우려가 경감된 상황에서 매크로 환경은 우호적이라 변동성은 제한될 수 있다고 판단했다.


전문가들은 한국증시의 완만한 반등세가 5월까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단기 코스피 목표치로는 3,300포인트를 제시했다. 이는 펀더멘탈 개선 속도를 기반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핸 경제활동 정상화, 미국의 1조9,000억원 달러 부양책으로 인한 경제지표와 양호한 기업 실적 등을 이유로 들었다.

 대형주 위주 조정 가능성 유의  
일각에서는 미국발 증세 정책 이슈로 인한 단기적 조정 가능성에 유의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바이든 대통령이 소득 100 만 달러 이상 미국인에게 적용되는 자본이득세율을 현재 20%에서 39.6%로 인상하며 기존 투자 소득세까지 포함하면 세율은 최대 43.4%까지 높아지는 것이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이는 성장성있는 대형 종목에 수급적으로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는데 부유층은 대체로 전망이 밝아 보이는 대형주를 장기적 관점에서 투자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라며 "자본이득세 인상 법안은 내년 통과될 것으로 보이며, 이는 부유층의 대형 우량주 매도 빌미로 작용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원본링크] -  [다음주 증시전망] 역대 최고가 경신한 코스피, 외인 수급 돌아올까…3,200선 탈환 관심 (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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