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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한국주식알기

[자동차] 모빌리티 생존 게임의 중심, 로보택시

by 원하는 대로 2021. 5.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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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 생존 게임의 중심, 로보택시

( 자동차 )


시장의 흐름을 읽기 위해 증권사 리포트 및 뉴스를 읽고, 개인적으로 중요하다고 생각한 내용을 발췌했으며, 매수, 매도 추천 아님, 투자의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다!

 

 

 

 

2021.05.26 메리츠증권 Analyst 김준성

    1H21 상대적 선방 → 2H21 절대적 선전

 초과 수요 영업 환경에서 누릴 신차 효과 

□ 2H21은 반도체 공급 부족과 C19 영향으로부터의 회복기

□ 1) 반도체 공급 안정화, 2) 백신 공급 확대, 3) 누적 대기 수요 통해 높은 성장 가능

□ 글로벌 OEM 업체들 대부분 5월 중 생산 재개, Foundry 업체 증설 및 설비 전환 진행으로 6월 이후 공급 안정화 시작 □ 자동차 수요 동행 지표인 실업률 · 소비심리 지수 회복세 = 주요 시장 수요 개선 빠르게 진행 중

□ 초과 수요 상황 지속 = 주요 시장 재고 부족에 따른 판매 가격 상승세 지속

□ 2H21, 수요 확장과 판매 단가 상승이 공존하는 이상적 영업 환경 발현

□ 현대 · 기아, 제한적 반도체 부족 영향과 성공적 신차 효과로 영업실적 호조 지속. 재고 · 인센티브 동반 하락세 유지

□ SUV 판매 비중 · 출시 2년 미만 신차 판매 비중 빠르게 확대 중. 영업지표 호전 통한 실적 개선 = 기업가치 상승

 

    모빌리티 생존 게임의 중심, 로보택시

  로보택시기술진전및협업전개본격화→ 기업가치평가기준 변화 진행 중  

□ 1H21 가장 중요했던 이벤트, 현대차  · Lyft 로보택시 공급 계약

□ 자율주행 로보택시에 가장 목말랐던 승차 공유 플랫폼 업체들, 자체 개발 포기

□ Driver 없는 자동차는 비용 없는 비즈니스 모델. 이를 통해 창출될 이익을 플랫폼 업체와 디바이스 업체가 공유할 것

□ 만약 소수 디바이스 업체가 기술 격차를 실현할 경우, 이익 배분 비율 상향 또는 플랫폼 시장 직접 진출도 가능

□ 혁신의 주인공이자 수익 극대화의 중심은 결국 기술, 이는 5단계로 구분 가능 (BEV, Architecture, FOTA, Edge, Cloud) 로보택시 시작점인 에너지 공급 BEV 플랫폼의 선도 업체는 VW · 현대차그룹. 현대차의 e-GMP 라이센스 사업 시작될 것

□ 현대차그룹, 2H21 집중형 Architecture, 22년 Edge Computing, 23-24년 Cloud Computing 실현 예정 (23년 고속도로 자율주행 · 24년 도심 내 자율주행 계획)

□ 완성된 기술을 통해 현대차그룹의 B2C · B2B 로보택시 사업 확장될 것 B2C는 기존 Conveyor 공정, B2B는 Cellular 공정으로 제조될 것으로 예상되며, 싱가폴이 첫 번째 B2B 제조 거점

모빌리티의 부상과 로보택시의 등장으로 업종 가치평가 기준 변화 중. 미래학자의 장기 전망이 아닌 눈 앞의 현실

 

    현대차 - 모빌리티디바이스전략의중심

  승차 공유업체와 의협 업 전개 시작→ 서비스 비즈니스 모델 확보 가시성 증가 

□ 지난3월 · 4월, 현대차는Uber · Lyft와23년이후BEV · 로보택시공급계약체결

□ 승차공유업체 · 빅테크업체에게로보택시디바이스제공가능한기술실현OEM극히제한적

□ 기술기반 높은 협상력을 바탕으로 로보 택시에서 발현될 서비스 비즈니스 매출과 이익공유 확대 전망

□ B2B 디바이스 공급 위해 Cellular 생산거점 구축 중, 싱가포르 공장 통해 3대 승차 공유업체 Grab 계약 가능

  초과수요시장환경 속 판매량 증가 · 판매 가격 상승 동반→21년 연간 EPS 컨센서스+11% 상회 전망  

□ 수요개선 · 공급 부족에 근거한 초과수요 상황+ 성공적 신차효과(SUV · 출시 2년 내신 차 판매비중) → 판매량 증가 · 판매 가격 상승 동반 실현으로 21년 연결순이익+332% YoY개선 전망, 컨센서스+11% 상회

□ 21년 글로벌 판매(연결기준) 381만대로 19년 수준(381만 대)으로 회복 → 글로벌 판매 점유율 상승 21년 글로벌 ASP $20,600 (+7.9%)으로 2년 연속 높은 성장세 유지→ 대당 이익 증가 통한 수익성 개선

 

    기아 - 실적눈높이상향지속전망

 차량용 반도체 부족 영향극 히제 한적, 기다 상의 판매 실현 통해 계단식 실적 눈높이 상향 

□ 지난 2Q20 실적 이후, 기아 21년 · 22년 연간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실적 발표 때마다 계단식 상승

□ 성공적 신차 판매 확대를 통한 1) 높은 수익성 옵션 채택 비율 증가, 2) 높은 ASP의 SUV 판매비중 증가, 3) 인센티브의 추세적 감소가 기다 상의 실적 발현으로이어졌기때문

2Q21 및21년영업이익, 신차 판매 확대시장 전반 초과수요환경으로 컨센서스 각각+8% 상회 전망

  2 H21, e-GMPBEV 모델 판매 개시 통한 점유율 확대 · 모빌리티 협업 전개를 통해 밸류에이션 확대 가능  

현재 글로벌 BEV 시장은 폭발적 성장 지속 중이며, 상품성 높은 BEV 신차 출시는 즉각적 판매 확대로 연결

첫 번째 e-GMP BEV 모델 EV6, 한국 · 유럽에서 7월 판매 개시. 이는 가파른 점유율 개선으로 이어질 것

또한 미국 BEV 신규투자와 더불어 현대차

 

    현대위아 - 그룹성장Cycle의수혜

  현대 · 기아 의대 대적인 설비투자 진행 중→ 완성 차양 산거점에 대한 기계장비 및 로봇 매출 증가 

□ 근본적인 판매역량 부족으로 10년 가까이 양적 팽창을 주저했던 현대 · 기아, 현재 인도네시아 · 싱가포르 · 미국에서 설비 투자 시작했으며, 기존 내연기관 라인의 BEV 전환도 진행 중

현대 · 기아 Conveyor 양산라인에 대해서는10만대당장비매출약200-300억원, Cellular 양산라인에대해서는 10 만대당 장비 매출 약 600-700억 원추 정

B2C 라인의 BEV 전환과 B2B 라인의 신설은 중장기적으로 지속 확대될 사안이며, 이와 연동된 현대위아의 매출 성장 및 실적 턴어라운드 기대

 로봇사업 신규 진출 및 BEV 열관리시스템 수주 확보를 통해 또 다른 장기 성장 밑그림 구체화 

지난 5월 초현대차 그룹은 현대차 · 현대위아가 주도하는 AGV (Automated Guided Vehicle) 사업개시

□ 무인주차 로봇부터 라스트 마일 서비스 전개까지 다양한 범위의 로봇사업에 있어, 위 아는 공동개발주체가 자동 시에 제조장비 제작과 로봇 자체 제작에 참여

□ BEV 열관리 매출은 23년부터 발생 예정이며, 현대 · 기아의 BEV CAPA 확대 기조 속 실현 가능 매출 상승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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