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빌리티 생존 게임의 중심, 로보택시
( 자동차 )
시장의 흐름을 읽기 위해 증권사 리포트 및 뉴스를 읽고, 개인적으로 중요하다고 생각한 내용을 발췌했으며, 매수, 매도 추천 아님, 투자의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다!
2021.05.26 메리츠증권 Analyst 김준성
1H21 상대적 선방 → 2H21 절대적 선전 |
초과 수요 영업 환경에서 누릴 신차 효과
□ 2H21은 반도체 공급 부족과 C19 영향으로부터의 회복기
□ 1) 반도체 공급 안정화, 2) 백신 공급 확대, 3) 누적 대기 수요 통해 높은 성장 가능
□ 글로벌 OEM 업체들 대부분 5월 중 생산 재개, Foundry 업체 증설 및 설비 전환 진행으로 6월 이후 공급 안정화 시작 □ 자동차 수요 동행 지표인 실업률 · 소비심리 지수 회복세 = 주요 시장 수요 개선 빠르게 진행 중
□ 초과 수요 상황 지속 = 주요 시장 재고 부족에 따른 판매 가격 상승세 지속
□ 2H21, 수요 확장과 판매 단가 상승이 공존하는 이상적 영업 환경 발현
□ 현대 · 기아, 제한적 반도체 부족 영향과 성공적 신차 효과로 영업실적 호조 지속. 재고 · 인센티브 동반 하락세 유지
□ SUV 판매 비중 · 출시 2년 미만 신차 판매 비중 빠르게 확대 중. 영업지표 호전 통한 실적 개선 = 기업가치 상승
모빌리티 생존 게임의 중심, 로보택시 |
로보택시기술진전및협업전개본격화→ 기업가치평가기준 변화 진행 중
□ 1H21 가장 중요했던 이벤트, 현대차 · Lyft 로보택시 공급 계약
□ 자율주행 로보택시에 가장 목말랐던 승차 공유 플랫폼 업체들, 자체 개발 포기
□ Driver 없는 자동차는 비용 없는 비즈니스 모델. 이를 통해 창출될 이익을 플랫폼 업체와 디바이스 업체가 공유할 것
□ 만약 소수 디바이스 업체가 기술 격차를 실현할 경우, 이익 배분 비율 상향 또는 플랫폼 시장 직접 진출도 가능
□ 혁신의 주인공이자 수익 극대화의 중심은 결국 기술, 이는 5단계로 구분 가능 (BEV, Architecture, FOTA, Edge, Cloud) 로보택시 시작점인 에너지 공급 BEV 플랫폼의 선도 업체는 VW · 현대차그룹. 현대차의 e-GMP 라이센스 사업 시작될 것
□ 현대차그룹, 2H21 집중형 Architecture, 22년 Edge Computing, 23-24년 Cloud Computing 실현 예정 (23년 고속도로 자율주행 · 24년 도심 내 자율주행 계획)
□ 완성된 기술을 통해 현대차그룹의 B2C · B2B 로보택시 사업 확장될 것 B2C는 기존 Conveyor 공정, B2B는 Cellular 공정으로 제조될 것으로 예상되며, 싱가폴이 첫 번째 B2B 제조 거점
모빌리티의 부상과 로보택시의 등장으로 업종 가치평가 기준 변화 중. 미래학자의 장기 전망이 아닌 눈 앞의 현실
현대차 - 모빌리티디바이스전략의중심 |
승차 공유업체와 의협 업 전개 시작→ 서비스 비즈니스 모델 확보 가시성 증가
□ 지난3월 · 4월, 현대차는Uber · Lyft와23년이후BEV · 로보택시공급계약체결
□ 승차공유업체 · 빅테크업체에게로보택시디바이스제공가능한기술실현OEM극히제한적
□ 기술기반 높은 협상력을 바탕으로 로보 택시에서 발현될 서비스 비즈니스 매출과 이익공유 확대 전망
□ B2B 디바이스 공급 위해 Cellular 생산거점 구축 중, 싱가포르 공장 통해 3대 승차 공유업체 Grab 계약 가능
초과수요시장환경 속 판매량 증가 · 판매 가격 상승 동반→21년 연간 EPS 컨센서스+11% 상회 전망
□ 수요개선 · 공급 부족에 근거한 초과수요 상황+ 성공적 신차효과(SUV · 출시 2년 내신 차 판매비중) → 판매량 증가 · 판매 가격 상승 동반 실현으로 21년 연결순이익+332% YoY개선 전망, 컨센서스+11% 상회
□ 21년 글로벌 판매(연결기준) 381만대로 19년 수준(381만 대)으로 회복 → 글로벌 판매 점유율 상승 21년 글로벌 ASP $20,600 (+7.9%)으로 2년 연속 높은 성장세 유지→ 대당 이익 증가 통한 수익성 개선
기아 - 실적눈높이상향지속전망 |
차량용 반도체 부족 영향극 히제 한적, 기다 상의 판매 실현 통해 계단식 실적 눈높이 상향
□ 지난 2Q20 실적 이후, 기아 21년 · 22년 연간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실적 발표 때마다 계단식 상승
□ 성공적 신차 판매 확대를 통한 1) 높은 수익성 옵션 채택 비율 증가, 2) 높은 ASP의 SUV 판매비중 증가, 3) 인센티브의 추세적 감소가 기다 상의 실적 발현으로이어졌기때문
□ 2Q21 및21년영업이익, 신차 판매 확대시장 전반 초과수요환경으로 컨센서스 각각+8% 상회 전망
2 H21, e-GMPBEV 모델 판매 개시 통한 점유율 확대 · 모빌리티 협업 전개를 통해 밸류에이션 확대 가능
□ 현재 글로벌 BEV 시장은 폭발적 성장 지속 중이며, 상품성 높은 BEV 신차 출시는 즉각적 판매 확대로 연결
□ 첫 번째 e-GMP BEV 모델 EV6, 한국 · 유럽에서 7월 판매 개시. 이는 가파른 점유율 개선으로 이어질 것
□ 또한 미국 BEV 신규투자와 더불어 현대차
현대위아 - 그룹성장Cycle의수혜 |
현대 · 기아 의대 대적인 설비투자 진행 중→ 완성 차양 산거점에 대한 기계장비 및 로봇 매출 증가
□ 근본적인 판매역량 부족으로 10년 가까이 양적 팽창을 주저했던 현대 · 기아, 현재 인도네시아 · 싱가포르 · 미국에서 설비 투자 시작했으며, 기존 내연기관 라인의 BEV 전환도 진행 중
□ 현대 · 기아 Conveyor 양산라인에 대해서는10만대당장비매출약200-300억원, Cellular 양산라인에대해서는 10 만대당 장비 매출 약 600-700억 원추 정
□ B2C 라인의 BEV 전환과 B2B 라인의 신설은 중장기적으로 지속 확대될 사안이며, 이와 연동된 현대위아의 매출 성장 및 실적 턴어라운드 기대
로봇사업 신규 진출 및 BEV 열관리시스템 수주 확보를 통해 또 다른 장기 성장 밑그림 구체화
□지난 5월 초현대차 그룹은 현대차 · 현대위아가 주도하는 AGV (Automated Guided Vehicle) 사업개시
□ 무인주차 로봇부터 라스트 마일 서비스 전개까지 다양한 범위의 로봇사업에 있어, 위 아는 공동개발주체가 자동 시에 제조장비 제작과 로봇 자체 제작에 참여
□ BEV 열관리 매출은 23년부터 발생 예정이며, 현대 · 기아의 BEV CAPA 확대 기조 속 실현 가능 매출 상승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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