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증시마감 (6/7~6/11)

주간 증시 마감

(  6/7~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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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의 흐름을 읽기 위해 증권사 리포트 및 뉴스를 읽고, 개인적으로 중요하다고 생각한 내용을 발췌했으며, 매수, 매도 추천 아님, 투자의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다!

 

 

11일 코스피 지수 전일 대비 0.7% 상승한 3,249.32 마감,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3.36p(0.34%) 오른 991.13으로 거래를 마쳤다.

출처 : Daum 금융

매주 금요일 이베스트투자증권에서 주간리뷰 리포트가 발행되고 있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이렇게 한 주를 정리하고 다음주 이벤트를 알려주는 정리된 리포트를 좋아해서 읽고 있어요. 대부분 증권사에서 비슷한 리포트 발행하고 있으니, 관심 갖고 찾아서 읽어보세요.

 

2021.06.11 이베스트투자증권 염동찬 

팬데믹 이전 수준까지 하락한 글로벌 금융 스트레스 지수(GFSI)

■ 자금흐름, 유동성, 내재변동성, 주식시장 왜도 등으로 구성된 글로벌 금융 스트레스 지수는 계속해서 낮아지고 있으며, 코로나19 발생 이후 가장 낮은 수준까지 하락

■ GFSI는 0보다 높을 경우 금융 스트레스가 높은 상태, 0보다 낮을 경우 금융 스트레스가 낮은 상태로 해석할 수 있는데, 현재 중앙 은행들의 테이퍼링 가능성에도 불구하고 GFSI는 안정적인 흐름 지속

 

글로벌 산업 이슈: 글로벌 최저 법인세 15% 합의

■ G7정상회담을 앞두고 재무장관 회담에서 글로벌 최저 법인세율에 대한 논의가 있었는데, 15% 수준으로 잠정 합의했지만 적용 스케쥴과 세부 내용은 합의하지 못한 상황

■ 현재 한국의 최고 법인세율은 25%, 지방세를 포함할 경우 27.5%이며, 이는 OECD 평균(23%)보다 높은 수준이며 글로벌 주요국과 비교해도 높은 수준에 해당

■ 현재 과세표준 2억원 이하의 중소기업은 10%의 법인세율을 부과하지만 2억원 초과의 경우 20% 이상이며, 중소기업에 부과하는 법인세율에도 향후 15%의 최저 법인세율을 적용할지 여부가 관건

■ 2019년 한국 전체 기업의 실효 법인세율은 19.1%, 매출액 상위 100개 기업은 22.6%였는데, 모든 기업의 영향은 제한적일 수 있지만 중소기업의 경우에는 영향을 받을 수 있는 상황 .

 

국내외 기업 이익 Review

  이익 추정치 13주 연속 상향 조정   

■ 1/4분기 어닝 시즌이 종료되고 2/4분기 실적 조정이 활발하게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가운데, KOSPI200 영업이익은 13주 연속 상향 조정

■ 모든 업종 이익 추정치가 모두 상향 조정된 가운데, 삼성전자와 IT 업종 이익추정치가 가장 큰 폭으로 상향 조정되고 소재와 경기 소비재 역시 상향 조정

■ 글로벌 이익추정치 역시 상향 조정을 이어가고 있으며, 최근 둔화되는 흐름을 보였던 이머징 아시아 지역의 이익 추정치 역시 상향 조정

 

2021.06.11 뉴스1 전민 기자 

코스피 3249.32 '최고치 턱밑'…카카오 4일째 신고가

  외인+기관 동반 매수…美 인플레 우려감↓ 

11일 코스피 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에 힘입어 0.7% 상승하며 3250선에 바짝 다가섰다. 간밤 미국 증시가 지난달 소비자물가 급등에도 상승 마감한 영향을 받았다. 물가 상승 우려가 일시적이라는 분위기가 형성된데 따른 것이다. 코스닥 지수는 0.3% 올랐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밤사이 미국 5월 소비자물가 지표 발표후 미국채 10년물 금리와 실질금리가 하락하며 기술주와 성장주 강세에 우호적인 여건을 형성했다"며 "최근 인플레이션 상승 압력이 일시적일 것이라는 인식이 확산되며 위험자산 선호심리가 확대됐고, 미국 증시 강세 영향으로 국내 증시에서는 2차전지, 반도체 등 기술·성장주가 상승세를 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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