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한라홀딩스, 폴더블폰
시장의 흐름을 읽기 위해 증권사 리포트 및 뉴스를 읽고, 개인적으로 중요하다고 생각한 내용을 발췌했으며, 매수, 매도 추천 아님, 투자의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다!
2021.06.25 하이투자증권 Analyst 고의영
LG 전자 : 경쟁사 주가와의 디커플링 |
소비양극화 수혜 + 자동차 부품의 바텀아웃 → 여타 가전업체와 탈동조화
① 프리미엄 브랜드로서의 입지 :
- 가전과 TV 의 연속된 호실적, 소비자에 대한 LG 전자의 가격 전가력을 보여줌.
- 비싼게 더 잘팔리는 시대, 내구재 수요 피크 우려에도 동사 가전 사업은 상대적으로 견조할 것으로 전망.
- 같은 관점에서 높아진 원자재 가격 레벨도 크게 우려치 않는다.
- LCD TV 의 가격이 인상, 오히려 OLED TV 의 상대적 우위가 두드러지는 환경 전개.
- 올해 동사의 OLED TV 출하량, 전년 대비 100% 성장한 400 만대 이상 전망.
② 바닥을 벗어나는 VS 사업부 :
- 타이트한 반도체 수급과, 이로 인한 원가 상승 부담.
- LG 전자의 자동차 부품 사업도 바텀 아웃 관점, 2 분기 실적은 부진, 이후 하반기, 내년까지 이익 개선 추세 이어짐.
- VS 사업부 매출은 ‘21 년 7.7 조원 → ‘22 년 9.0 조원으로 전망,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000 억원 → 2,940 억원으로 대폭 개선 전망.
2021.06.25 이베스트투자증권 Analyst 유지웅
한라홀딩스 : 성장성 대비 현저한 저평가 상태 지속 |
자회사 가치 대비 현저한 저평가 상태 지속
- 최근 자동차 부품업체 랠리에도, 동사의 기업가치는 현저하게 저평가된 상태 (만도의 지분가치 현재 9,400억)
- 2021년부터는 자체사업 가치가 본격적으로 상승세를 보이기 시작해 시가총액 상승에 본격 기여할 것으로 판단.
손익 흐름은 2Q21부터 강한 회복세 보일 것
- 2Q21부터는 고마진 애프터 마켓 사업/모듈사업 외형 확대로 자체사업 마진 확대 기대
- "㈜한라" 역시 매출구성이 수도권 지역 고수익 자체사업장 분양으로 전환, 지분법이익 개선 일조.
2021.06.25 키움증권 Analyst 김지산
스마트폰 : 폴더블폰, 새로운 플래그십이 되다 |
폴더블폰 시장 본격 성장 사이클 진입
- 폴더블폰 시장 규모 : 2019년 50만대, 2020년 300만대
- 출시 3년째, 올해부터 적극적인 대중화 전략과 중화권 업체 진입 등을 바탕으로 시장이 가파르게 성장할 것.
- Counterpoint에 따르면 폴더블폰 출하량은 올해 718만대(YoY 142%)에 이어 내년 1,410만대(YoY 96%) 로 전망. Apple의 시장 참여가 예상되는 2023년에는 3,112만대(YoY 121%)까지 확대될 것.
삼성전자 주도, 내년부터 진입 업체 확대
- 삼성전자는 프리미엄폰 시장에서 Apple과 격차를 좁히기 위해 폴더블폰 시장 선점 전략 추진.
- 올해 삼성전자 폴더블폰 출하량은 617만대로, 시장의 대부분(점유율 86%)을 차지.
- 향후 삼성디스플레이는 삼성전자에만 공급해오던 폴더블 디스플레이 커버윈도우 UTG를 다른 스마트폰 업체에도 공급할 예정.
- UTG 조달에 따라 2022 년에는 Xiaomi, Oppo, Google 등도 폴더블폰 출시 예상,
- 2023년 Apple의 시장 진입이 폴더블폰 대중화의 결정적인 기폭제가 될 것.
'주식 > 한국주식알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반도체 네패스 - 2차전지 관련주 (0) | 2021.06.29 |
---|---|
[뉴스모음] 주간증시전망 (2) | 2021.06.28 |
기아 - 2Q21 프리뷰 (2) | 2021.06.25 |
NAVER - 큰 그림에서 더 매력! (네이버 제페토 : 메타버스) (7) | 2021.06.24 |
[디스플레이] OLED 강세 지속 (2) | 2021.06.23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