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증시전망
( 6/28~7/2 )
시장의 흐름을 읽기 위해 증권사 리포트 및 뉴스를 읽고, 개인적으로 중요하다고 생각한 내용을 발췌했으며, 매수, 매도 추천 아님, 투자의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다!
< 6/25 마감 지수 >
외인·기관 동반 순매수로 코스피 지수가 25일 사상 처음으로 3300을 넘었다.
증권업계는 이번 주 코스피 밴드로 3200~3350선 제시했다.
2021.06.25 이베스트투자증권 염동찬
국내외 기업 이익 Review |
IT 하드웨어 중심의 이익추정치 상향 조정
● 삼성전자 실적 발표와 2/4분기 어닝 시즌 개막을 앞둔 가운데, 2021년 KOSPI200 영업이익 추정치는 15주 연속 상향 조정
●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LG전자 등 대형 IT 업종 이익추정치가 가장 큰 폭으로 상향 조정되었고, POSCO, 대한항공 등 소재와 산업재 업종 역시 이익추정치 상향 조정.
● 글로벌 이익추정치 역시 상향 조정을 지속했는데, 대부분 지역의 이익추정치 상향 조정 속도가 둔화된 것과 달리 동유럽 중심의 이머징 유럽 이익추정치는 상향 조정 속도 상승.
금융시장 주요 이벤트 (2021.6.28~7.2) |
한국 하반기 경제정책 방향 발표 예정(다음 주)
- 하반기 경제정책 방향에 대해 발표할 예정. 2차 추경 편성 작업과 최대한 연계될 예정.
- 고용 회복을 동반하는 완전한 경기 회복, K자형 회복을 경계하는 표용적 회복이 이루 어지도록 각별히 대응할 것.
G20 외무장관 회담(6/29)
- 이탈리아에서 G20 외무장관 회담이 개최 예정.
- G20 외무장관 회담에 참석할 예정인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부 장관은 최근 독일 외무부 장관과 메르켈 총리를 만났는데, 공동 기자회견에서 '중국을 국제무대에서 격퇴하거나 만류하는 것이 아니라 공정하고 규범에 기반한 협력을 원하며, 인권은 중요하다' 는 입장을 전함.
- 10월에 예정된 G20 정상 회담에서 미국과 중국의 정상회담 가능성이 있는 상황에서, 미국과 중국의 관계 변화 가능성이 G20 외무부 회담의 관전 포인트가 될 것.
월초 주요 경제지표 발표 예정(7/1~2)
- 월초를 맞아 주요 경제지표들이 발표될 예정
- 주 후반인 목요일과 금요일에 ISM 제조업지수와 고용지표가 발표될 예정.
- ISM 제조업지수의 경우 지난 달 61.2를 기록, 이번 달에는 61.0으로 소폭 둔화될 것으로 추정.
- 6월 FOMC 이후 연준위원들이 매파적인 성향을 나타냄, 고용지표 개선이 통화정책에 변화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주 후반 지표는 중요할 예정.
2021.06.27 아이뉴스24 한수연 기자
코스피 3300 시대…순환매 장세 지속 |
자동차株, 업황·수익률 호조에 '비중확대' 권고
- '코스피 3300 시대'가 열린 가운데 주도주가 바뀌며 지수가 계속 올라가는 순환매 장세는 당분간 계속될 것.
- 최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조기 긴축 우려가 어느 정도 해소, 위험자산 선호 심리 강해짐.
- 이재선 하나금융투자 주식시황 연구원은 "미국과 유럽에서 경기 모멘텀이 부각되고 있는 만큼 국내 재량소비재, 그중에서도 자동차 관련 내구재 업종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그 근거로 "우리나라 유럽향 수출 품목 중 완성차는 가장 비중이 높은(15%~18%) 품목이고, 자동차 부품과 2차전지 또한 합산 10% 내외를 차지하는 품목"이라고 짚었다.
- 김대준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제롬 파월 미 연준 의장의 발언으로 긴축 불확실성이 완화된 상황에서 업종 순환매가 전개되고 있는 점이 지수 레벨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이라며 "각 업종이 선순환하는 과정에서 코스피는 3300포인트라는 전인미답의 고지에 올랐다"고 평가했다.
- 박석현 KTB투자증권 투자전략 연구원은 "빠른 순환매 장세 속에서 업종별 상승세가 확산되기보다는 슬림화되고 있다"며 "그러나 자동차와 미디어 업종은 업황 및 수익률 호조가 기대되는 하반기 대표 업종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원본링크] - [이번주 증시] 코스피 3300 시대…순환매 장세 지속 (inews24.com)
2021.06.27 이데일리 이은정 기자
韓 수출호조·거리두기 완화…'신기록 랠리' 계속? |
- 이번 주 한국 6월 수출 지표 호조 예상, 기업들의 실적 전망 밝음.
- 7월부터는 국내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 소비 확대 기대감.
- 경기 회복세 속 연준의 통화 완화적 발언과 미국 인프라 투자 합의에 위험 자산 선호심리가 확산, 외국인의 현·선물 순매수가 이어지며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는 분석.
- 미국, 중국 등 주요국 제조업 지표 발표, 전반적으로 예상치에 부합하며 호조, 하반기 정점 통과한 후 회복세가 둔화될 것이란 관측도 있다.
- 이 기간 주목할 만한 이벤트
△ 6월29일 미국 6월 컨퍼런스보드 소비자신뢰지수.
△ 6월30일 한국 5월 산업활동동향, 중국 6월 국가통계국 구매관리자지수(PMI), 미국 6월 ADP 고용.
△ 7월1일 한국 6월 수출입동향, 중국 6월 차이신 제조업 PMI, 미국 6월 공급관리협회(ISM) 제조업.
△ 7월2일 미국 6월 고용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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