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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한국주식알기

[뉴스모음] 주간증시전망( 8/2~8/6 )

by 원하는 대로 2021. 8.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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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증시전망

( 8/2~8/6 )


시장의 흐름을 읽기 위해 증권사 리포트 및 뉴스를 읽고, 개인적으로 중요하다고 생각한 내용을 발췌했으며, 매수, 매도 추천 아님, 투자의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다!

 

 

이번 주 코스피지수는 3200~3320포인트 사이를 오갈 것으로 대부분 증권사에서 전망하고 있다.

출처 : 이베스트증권

 

2021.07.30 이베스트증권 염동찬

    글로벌 산업 이슈: 선진국과 이머징의 디커플링

선진국과 이머징 국가 사이의 디커플링 현상이 나타나며 선진국 지수 대비 이머징 국가 상대 지수가 2004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까지 하락했는데, 이유는 3가지로 요약 가능.

① 백신 접종률 차이가 발생하면서 선진국과 이머징 국가 간의 경제 회복 속도에 차이가 발생

② 높은 접종률과 테이퍼링 움직임으로, 미국 자산에 대한 선호 현상이 발생

③ 중국의 기업 규제 움직임으로, 중국 기업 주가의 변동성이 확대

이러한 현상은 미국 중심의 선진국이 중국 중심의 이머징 대비 강세로 연결되었으며, 단기간에 변화할 수 있는 이슈가 아니라는 점에서 디커플링은 좀 더 이어질 가능성 존재.

  미국 월초 주요 경제지표 발표  

월초를 맞이하여 제조업지수와 고용지표가 발표될 예정. 테이퍼링에 대한 논의가 가시화되고, 8월말로 예정된 잭슨홀 미팅에서 본격적인 테이퍼링 논의가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경제지표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질 수 있는 상태. 마킷 미국 PMI의 경우 제조업은 예상치를 하회하고 서비스업은 예상치를 상회했는데, ISM 제조업지수는 60.6에서 60.7로, 서비스업 지수는 60.1에서 61.0으로 개선될 것으로 전망치가 형성되어 있는 상태. 고용지표 역시 비농업 고용자수가 85.0만명에서 92.6만명으로 증가할 것으로, 실업률도 5.9%에서 5.7%로 개선될 것으로 전망치가 형성. 전반적인 경제지표가 개선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지만, 테이퍼링 논의가 이어지는 가운데 긍정적인 지표를 시장이 우호적으로 받아들일지는 불확실성이 존재하는 상태.

  카카오뱅크 상장 및 크래프톤 청약  

8/6(금)에 상장 예정인 카카오뱅크가 일반청약 경쟁률 182:1, 기관청약 경쟁률 1,733:1을 기록, 청약 일정 마무리. 

8월 2~3일 이틀동안 크래프톤의 일반청약이 예정. 카카오뱅크와 달리 크래프톤은 중복 청약이 가능.

 

2021.08.01 파이낸셜 최두선 기자

    美 기업 실적 고점 불안감 ‘3200~3320’ 박스피 예상

출처 : 파이낸셜뉴스

  미 경기회복에 기대  

미국 경기 회복과 미 기업들의 실적이 개선되고 있다는 점은 이번 주 증시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2·4분기 실적을 발표한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기업 가운데 애널리스트 예상치를 웃돈 비율은 88.9%로 집계됐다. 이는 1994년 이후 27년만의 최대 어닝 서프라이즈 비율이다.
그러나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 텔타 변이 확산과 불안정한 중국 증시는 부담 요인이다.

  미 ISM 제조업지수·고용지표 주목  

2일 미국 7월 공급관리협회(ISM) 제조업지수가 발표될 예정이다. 미국 제조업지수는 꾸준히 60포인트를 상회하는 높은 레벨을 기록하고 있어 이 추세를 유지할지 관전 포인트로 지목된다.

박석현 KTB투자증권은 "7월 미국 비농업부문 고용은 전월 대비 92만6000명 증가하면서 회복세가 강화될 것"이라며 "8~9월 고용 회복세 강화가 이어질 경우 연준(연방준비제도)은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테이퍼링 계획을 구체화할 전망이다"라고 말했다.

[원본링크] - 美 기업 실적 고점 불안감 ‘3200~3320’ 박스피 예상 [주간 증시 전망] - 파이낸셜뉴스 (fnnews.com)

 

2021.08.02 이데일리 김소연 기자

    3200선 지지선 유지…박스권 순환매 지속

  3200선 하방 지지선…美 완화적 통화정책 기조 재확인  

  김영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중국 빅테크 기업에 대한 규제가 중국과 홍콩 주식시장 악재로 작용하면서 한국 시장에도 부정적으로 작용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불거졌다”며 “자금 성격상 중국 기술주 투자 자금이 한국 주식시장과 연관성이 크다고 보기 어렵다. 외국계 자금 이탈 동조화 가능성은 높지 않다”고 설명했다.

  박석현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파월의장은 FOMC 직후 기자회견에서 정책 정상화(테이퍼링)를 위해 고용의 추가 진전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번 7월 미국 고용이 예상치에 부합하고, 8~9월 고용회복세 강화가 이어지면 9월 FOMC에서 테이퍼링 계획을 구체화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피크아웃 우려, 아직 일러”…2차전지·IT하드웨어 등 유망

  최근 시장은 최근 경기 둔화 우려에 더해 경기 피크아웃(peak out, 정점 통과)을 걱정하기 시작했다. 기업의 실적 서프라이즈를 기대하기 어려운 환경으로 접어들고 있다는 우려다.

  노동길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주식시장을 관통하고 있는 우려는 피크아웃. 전월 대비 개선 모멘텀 둔화를 걱정하는 것”이라며 “미국 고용시장 정상화까지 아직 갈 길이 멀었다는 점을 고려하면 경기 자체 고점 통과를 우려하기엔 아직 이르다”고 판단했다. 일부 조정이 나타날 순 있어도 가파른 조정 가능성은 낮다는 의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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