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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한국주식알기

반도체 업종 주가 급락 관련 코멘트

by 원하는 대로 2021. 8.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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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업종 주가 급락

( 8/17 )


시장의 흐름을 읽기 위해 증권사 리포트 및 뉴스를 읽고, 개인적으로 중요하다고 생각한 내용을 발췌했으며, 매수, 매도 추천 아님, 투자의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다!

 

8/13부터 반도체 주가 급락, 주가 바닥 부분이라고 전문가들이 말하고 있다.

출처 : 네이버금윰
출처 : 네이버금융

2021.08.18 유안타증권 이재윤

    반도체 업종 주가 급락 관련 코멘트

  메모리반도체 Spot Price 하락과 전방산업 수요 위축 우려  

- 비메모리반도체 공급 부족에 따른 전방산업 생산 차질이 지속될 경우 메모리반도체의 일시적 수요 공백 가능성.

- 최근 이러한 이슈로 메모리 고객사들의 구매 움직임이 다소 소극적 전환, 4Q21 반도체 가격 전망에 불확실성 커짐.

  다행스러운 것은 낮은 재고 레벨  

주요 메모리 제조사들(삼성전자, SK하이닉스, Micron Technology)이 보유하고 있는 재고가 1주 미만으로 거의 없는 데다가 생산 Bottleneck도 심화되고 있기 때문에 ‘가격 급락’ 또는 ‘Down cycle 장기화’로 이어질 가능성은 낮다고 판단. 즉, 4Q18~4Q19와 같은 ‘깊고 긴 가격 조정’이 재현되기는 힘들다고 판단함. 4Q21~2Q22 모멘텀 둔화 과정을 거쳐 늦어도 3Q22부터 재차 반등할 것.

  8인치를 중심으로 파운드리 판가인상은 지속될 것  

- TSMC가 28nm 공정 파운드리 판가를 동결, 시장에서는 파운드리 판가 인상 Cycle이 올해 안에 일단락된 것.

- EUV 선단공정은 여전히 극심한 공급 부족 국면.

- 올해 TSMC가 대규모 Capex를 집행하고 있는데 이는, 내년 상반기부터 공급에 반영될 것.

- 12인치 파운드리 공급 부족은 내년 상반기 부터 점진적으로 완화.

- 공급증가가 전무한 8인치파운드리는 내년 내내 공급 부족 예상.

  (반도체 소부장 및 8인치 파운드리 매수 접근 전략 유효)

 

2021.08.18 유진투자증권 이승우

    반도체 가까워진 바닥, 추가 하락은 제한적 

● 지난주 DRAM 현물가격 급락과 해외 IB의 부정적 콜로 반도체 주가가 급락. 그러나, 애초에 슈퍼 사이클이 없었기 때문에 설령 재고조정 사이클이 온다 해도 그렇게 길거나 깊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지금 메모리에서 중요한 것은 코로나와 미중갈등으로 인한 GVC 재편과정에 따른 재고의 이동. 결국 재고조정이 온다고 해도 과거 평균적인 사이클에 비해 빠르게 마무리 될 가능성이 높다.

● 반면, 주가는 이미 연초부터 상당히 조정 받음. 단순 주가 기준 주가의 하락폭은 커 보이지 않지만, 삼성전자의 코스피 지수 대비 상대주가는 상승폭에 비해 충분한 조정을 거친 것으로 분석.

● 한편, 2020년 이후 외국인들은 22.6조원의 삼성전자 주식을 순매도. 특히, 지난주에는 한 주 만 에 무려 5.6조원의 순매도를 기록. 주식 수급을 예측하는 것은 매우 곤란하긴 하나, 이정도의 이례적인 수준의 매도를 감안하면, 적어도 단기적으로는 외인 매도세는 주춤해질 것으로 판단.

● 결론적으로 DRAM 조정 사이클이 온다 하더라도 마일드한 다운턴에 그칠 가능성이 높다. 반면, 지수 대비 상대 주가는 상승 폭에 비해 상당한 조정이 이루어졌다. 삼성전자 7만원대 초중반, SK하이닉 스 9만원대 후반 수준이면, 주가 바닥권에 상당히 근접한 것으로 판단됩니다. 내년 상반기 DRAM 가격이 어떻게 되느냐에 따른 변수가 남아 있지만, 지난주 주가 급락이 일단 단기적으로는 주가 저점을 만들어준 것이 아닌가 판단. 장기적인 투자자라면 충분히 진입 가능한 주가 수준.

 

2021.08.17 이베스트투자증권 염승환

    증시 급락 이유 
● 반도체 업황 둔화 
● 외국인 매도, 환율 급등 
● 테이퍼링 이슈
● 중국 경기둔화, 규제이슈
● 탈레반, 아프카니스탄 정권 장악
● 장기 상승 부담 
(선반영)
(빠른 해소 필요)
(선바영, 단기부담)
(선반영)
(부채한도협상 악영향)
(급락하면 해결)

- 8월말까지 조정 불가피, 급락보다는 지지부진한 기간 조정이 지속, 장기 하락 가능성 제한.

- 파는 조정이 아닌 보유의 구간.

- 구조적 성장주 비중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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