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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한국주식알기

[뉴스모음] 주간증시전망( 9/6 ~ 9/10 )

by 원하는 대로 2021. 9.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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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증시마감

( 9/6~9/10 )


시장의 흐름을 읽기 위해 증권사 리포트 및 뉴스를 읽고, 개인적으로 중요하다고 생각한 내용을 발췌했으며, 매수, 매도 추천 아님, 투자의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다!

 

 

이번 주 코스피지수는 3100~3230포인트 사이를 오갈 것으로 증권사에서 전망하고 있다.

 

출처 : 이베스트투자증권

 

2021.09.03 이베스트투자증권 염동찬

    금융시장 주요 이벤트

  한국 8월 금융시장 동향 발표(9/8)  

가계 대출 잔액과 증가율 등이 포함된 한국은행이 8월 금융시장 동향이 발표될 예정. 지난 7월에 가계 대출 증감액은 9.7조원(주택담보대출 6.1조원, 기타 대출 3.6조원)으로 2004년 통계 집계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었는데, 최근 금융 당국이 가계대출 증가를 경계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만큼 8월에 속도 변화가 나타날 가능성 존재. 또한 이번 지표발표는 한국은행의 연내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을 확인 할 수 있다는 점에서도 관심 필요.

  ECB 통화정책회의(9/9)  

ECB의 통화정책 회의가 에정되어 있는데, 일각에서 연준에 이어 ECB도 테이퍼링이 임박했고 빠르면 이번 회의에서 팬데믹 이후 첫 대책을 내놓을 것이라는 전망에 최근 유로존 국채 수익률이 상승세를 기록 중. 최근 유로존 8월 CPI가 3.0% yoy를 기록하며 10년 최고치를 기록했고, 로버트 홀츠먼, 클라 스 노트 등의 ECB 위원이 ECB가 국채 매입 속도를 줄이기 충분할 정도로 경기 상황이 회복되었다고 평가한 점이 ECB의 테이퍼링 언급 가능성을 상승시킨 요인. 다만 최근 CPI 상승은 일시적이라는 주장이 힘을 얻고 있고, 홀츠만 ECB 위원 역시 금리 경로와 자산매입 지침은 분리해야 된다고 주장하고 있는만큼 이번 ECB 회 의는 금리 인상에 대한 언급보다는 자산매입 속도에 대한 입장이 주요 포인트가 될 것.

  바이든 행정부 고용 둔화 대책 발표  

금요일에 발표된 비농업 신규 고용자수 증가는 23.5만명으로 예상치(73.3만)를 크게 하회하고 7개월 최저 수준을 기록. 바이든 대통령은 다양한 정책이 효과를 보이고 있으 며 경기 회복세는 지속되고 있으며, 이번 고용지표 악화의 원인은 델타 변이 확산 때문이었다고 지적하며 다 음 주 이에 대한 후속 대책을 내놓겠다고 밝힘. 앤서니 파우치 국립 알레르기/전염병 연구소 소장은 부스터샷 을 포함해 백신을 3회 접종하는 것이 정규 투약법이 될 수 있다고 언급했으나, FDA는 모더나와 얀센 백신에 대해서는 부스터샷의 안정성과 효용에 대해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하는데 좀 더 시간이 필요하다며 접종을 늦출것을 요청한다는 입장을 전한 상태.

 

2021.09.05 파이낸셜뉴스 김민기 기자

    美 FOMC 앞두고 코스피 관망세 지속될 듯

박스권에 머무를 것이라는 전망 우세, 주요 경제지표 발표가 일단락되면서 모멘텀이 부족한 만큼 미국의 테이퍼링(자산매입 축소) 시기가 구체화 되기 전까지는 조정기가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

  FOMC 앞두고 관망세 이어질 듯  

미국의 고용 우려와 테이퍼링 이슈로 인한 우려가 있지만 추가 하락은 크지 않을 것이란 전망. 지난 3일 미국 노동부는 8월 비농업 부문 고용이 23만5000명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시장예상치 72만명 증가에 절반도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다. 다만 8월 실업률은 5.2%로 시장 예상치에 부합.

  ECB 통화회의정책 방향 주목해야  

이번 주 예정된 주요 일정7일 중국의 8월 수출입, 9일 중국 8월 소비자물가, ECB(유럽중앙은행) 통화정책회의, 10일 미국 8월 생산자물가 등이 있다.

ECB의 통화정책회의의 경우 팬데믹긴급매입프로그램(PEPP)의 국채 매입 규모 축소를 논의할 가능성,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는 분석이다. ECB는 PEPP를 가동해 유로존 국가의 국채 매입을 진행하고 있다. 기존에는 이를 내년 3월까지 계속하기로 했지만 최근 일부 국가의 물가상승률이 크게 오르면서 국채 매입 규모를 줄여야한다는 주장이 힘을 얻고 있다.

[원본링크] - 美 FOMC 앞두고 코스피 관망세 지속될 듯[주간 증시 전망] - 파이낸셜뉴스 (fnnews.com)

 

2021.09.06 이데일리 김윤지 기자

    “고용 전망 악화·여전한 인플레, 경기 회복 지속 회의론”

출처 : 이데일리

조병현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6일 보고서에서 미국 고용 부진에 대해 “미국 내에서 델타 변이의 확산이 큰 영향을 미쳤다는 해석이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면서 “미국 고용 지표가 기대치에 크게 못 미치는 결과를 보였는데 경제 회복 경로에 대한 고민이 심화할 여지가 존재한다”고 분석했다.

고용지표 쇼크 이후 미국 금융시장은 금리 상승, 지수 차별화, 금 상승세로 반응했다. 조 연구원은 “증시나 심리지표 측면에서 인플레이션의 부담과 더불어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치가 당장 높아지는 상황은 아니”라면서도 “장 중 증시가 전반적으로 회복 시도를 보였고 나스닥의 퍼포먼스가 강한 흐름을 보였다는 점에서 장기 성장성에 대한 기대와 확신이 강한 종목·업종별 차별적인 접근 전략은 유효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원본링크] - “고용 전망 악화·여전한 인플레, 경기 회복 지속 회의론” (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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