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의 흐름을 읽기 위해 증권사 리포트 및 뉴스를 읽고, 개인적으로 중요하다고 생각한 내용을 발췌했으며, 매수, 매도 추천 아님, 투자의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12/30 마감 지수 >
2022.01.02 파이낸셜뉴스 김태일 기자
FOMC 앞두고 코스피 관망세... 삼성전자 4분기 실적발표 주목 |
새해 첫 주 국내 증시는 통화정책 및 녹록지 않은 수급 여건으로 인해 '반짝' 상승을 기대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이번주 중반까지 코스피는 관망에 따른 횡보세가 점쳐진다. 오는 5일 '12월 FOMC 의사록'이 공개되는 만큼 이를 확인한 후 투자에 나서려는 움직임이 나타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지난해 12월 15일 연방준비제도(연준)는 이틀 간의 FOMC 정례회의 후 내놓은 성명서와 경제전망에서 올해 1월부터 테이퍼링(자산매입 축소) 규모를 매월 300억달러(국채 200억 달러, 주택저당증권(MBS) 100억달러)로 확대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물가 상승세와 개선된 고용 상황을 감안해 앞선 11월 정례회의에서 결정한 축소 규모(150억달러)를 2배로 늘린 것이다. 이에 따라 자산매입 축소 종료 시점도 기존 2022년 6월에서 3월로 앞당겨졌다.
삼성전자 실적 주목되는 이벤트
삼성전자 실적 오는 7일 발표, 삼성전자 실적이 투자자들을 움직일 가장 큰 유인책이 될 것.
박성순 케이프투자증권 연구원은 "2021년 4·4분기 삼성전자 실적은 시장 전망치(컨센서스)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메모리는 서버 수요 강세가 이어지고 있고, PC도 약세를 보이긴 하나 당초 예상보다는 양호한 모습"이라고 말했다. 이어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는 물량 확대와 가격 인상 효과 등으로 전분기 대비 수익성이 크게 개선되고 모바일(IM)은 당초 부품 부족으로 출하량 감소를 예상했으나 부품 수급 이슈가 다소 개선되며 전분기 대비로는 소폭 늘 것으로 판단된다"라고 덧붙였다.
[원본링크] -FOMC 앞두고 코스피 관망세... 삼성전자 4분기 실적발표 주목 [주간 증시 전망] - 파이낸셜뉴스 (fnnews.com)
2022.01.02 이데일리 이은정 기자
어닝시즌 본격화…'1월 효과' 나타날까 |
美FOMC 의사록 공개, CES 2022 개막
전문가들은 이번 주 미국 FOMC 12월 의사록 공개가 예정된 가운데 최근 긴축 우려에도 달러 강세가 제한되고 있는 점을 주목했다. 삼성증권 내년도 3회 금리 인상을 공식 예고했던 12월 FOMC 이후 달러 인덱스 상방이 오히려 제한되고 있는 점을 짚었다. 서 연구원은 “긴축 가능성을 반영해 달러가 먼저 올라왔다고 가정하면 이후 상승 모멘텀은 둔화될 여지가 크다”며 “여기에 오미크론과 인플레이션 우려 완화, 중국 정부의 경기 부양 기조 등은 달러 하방 압력이 될 소지가 다분하다”고 말했다.
삼성전자·LG전자 4분기 잠정실적 발표
삼성전자(005930)와 LG전자(066570)의 잠정 실적발표를 시작으로 4분기 어닝시즌에 본격 돌입한다. 이에 실적 컨센서스가 상향 조정되는 업종을 주목하란 의견이 제시됐다. 신한금융투자에 따르면 지난 4분기 컨센서스 순이익 추정치는 39조원, 전년 대비 증가율은 57%로 2011년 이후 최고 수준이다.
韓수출입, 美제조업·고용·서비스업 지표 발표
△ 한국은 12월 수출입동향과, 구매관리자지수(PMI) 제조업지수가 3일 발표될 예정.
△ 미국은 12월 공급관리협회(ISM) 제조업지수와 12월 비농업부분고용 변동, 12월 ISM 서비스업지수
△ 중국은 12월 차이신 PMI 제조업지수
△유럽은 11월 생산자물가지수(PPI)와 11월 소매판매, 12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등이 발표될 예정.
[원본링크] - [주간증시전망]어닝시즌 본격화…'1월 효과' 나타날까 (edaily.co.kr)
2022.01.02 머니투데이 임동욱 특파원
"특별했던 한해"...S&P 27%↑나스닥21%↑[뉴욕마감](종합) |
"2021년은 美증시에 특별한 해"...S&P500, 에너지·부동산·기술·금융 업종 두각
웰스파고 인베스트먼트의 크리스 해버랜드는 "2021년은 미국 증시에 매우 특별한 해였다"며 "시장은 매우 수용성 높은 재정 및 통화정책의 지원을 받았다"고 평가했다. 이어 "기업실적 호조도 미국 증시를 끌어올린 원동력"이라고 덧붙였다.
올해 S&P500에서 에너지와 부동산 업종이 각각 40% 이상 오르며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기술 및 금융 부문도 30% 이상 상승했다.
"2022년 증시 어려움 전망... 그래도 기회 있다"
시장은 내년 증시가 올해보다 어려운 상황을 맞을 것으로 전망한다. 연방준비제도가 인플레이션에 대처하기 위해 완화적 통화정책을 중단하고 긴축으로 돌아설 것이 확실시되기 때문이다.
제레미 시겔 와튼스쿨 교수는 CNBC에 "2022년 하반기에는 시장 상황이 어려워질 것"이라며 "하지만 내년에도 증시에 충분한 기회는 있을 전망"이라고 진단했다.
[원본링크] - "특별했던 한해"...S&P 27%↑나스닥21%↑[뉴욕마감](종합) - 머니투데이 (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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