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치주] 신세계

신세계

---

 공부한 내용을 정리하는 것이며, 

 매수 추천 아님! 

 

 

2021.02.24 하나금융투지 박종대 애널리스트가 작성한 "컨슈머" 리포트 중 신세계 부분만 발췌했다.

리포트에 쿠팡, 이마트, 현대백화점, 화장품등 다양한 부분에 대한 얘기가 있으니 읽어보면 좋을 것 같네요.

 

회복기로 진입, 1분기 백화점/면세점 중심 뚜렷한 실적 회복세

4분기 연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24%, 47% 감소한 1조 3,403억 원과 1,031억 원으로 시장 기대치(OP 1,090억 원)에 부합하지만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 백화점 업체들 입장에서는 4분기 실적이 떼어내고 싶은 혹 같은 것이었다. 신세계도 마찬가지다. 4분 기 실적보다 1분기 현황과 전망이 워낙 좋다. 1~2월 백화점 매출은 20% 증가하고 있고, 면세점 일 매출도 4분기 대비 10% 이상 증가하고 있는 듯하다. 기저효과가 본격화되면서 1분 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000% 이상 증가할 가능성이 크다. 특히, 면세점은 인천공항 임대료 감면으로 흑자전환, 연간 영업이익 증가폭이 1,000억 원에 달할 수 있다(OP 650억 원 추정).

 

면세점 임대료 완화 효과 또한 클 듯

회사 측에서는 2021년 가이던스로 백화점(별도) 매출 YoY 18%(기존점 14%+대전점 4%, 영업이익 1,600억 원), 면세점 매출 YoY 30%(영업이익 1,200억 원), SI 매출 YoY 7%(영업이익 740억 원), 센트럴시티 영업이익 570억 원을 제시하고 있다. 백화점과 면세점 사업은 코로나19 영향 가장 피해가 컸던 채널인 만큼, 코로나19 백신 상용화에 수혜 역시 가장 클 것으로 기대한다. 면세점 채널 매출 회복은 글로벌 여행이 재개되기까지 한계가 있지만 임차료 부담 완화로 높은 이익 개선을 가져갈 수 있게 되었다.

 

2021.02.18 카카오페이증권 허제나 애널리스트 "신세계 기다리던 면세점 흑자 시현" 리포트

비용 절감으로 확실시된 면세 턴어라운드 백화점 수익성 눈높이는 낮게…

21년 신세계는 면세 턴어라운드 기반 뚜렷한 회복세를 나타낼 전망이다.

백화점은 연 12% 이상 외형성장이 예상된다. 2월부터 낮아지는 기저, 21.8월 대전점 출점이 예정되어 있다(21년 목표 매출 2천억 원 이상, 3년 차 BEP). 회사 측은 21년 별도 매출 성장률 18% 제시했다(기존점 성장률 14%+대전점 4%, 당사 추정치 12%). 동사의 명품 브랜드 소싱 능력과 및 독보적 MD 역량은 소비 회복기 강점으로 발휘 가능할 것이다. 설 기간 차 감안한 1~2월 기존점 성장률은 20% 이상 가능할 전망이다. 면세는 임차료 부담 완화되며 본격 증익 구간 진입했다. 현재 시내점 일 매출은 전분기 대비 우상향, 연 30% 외형 회복을 전망한다. 양부문의 수익성 개선 방향성은 다소 나뉠 것으로 본다. 백화점은 저마진 명품, 가전/가구 비중 확대되고 있어 의류 매출 증가 혹은 판관비 절감이 전제되지 않는다면 마진 회복을 기대하기 어려울 것이다. 면세는 임차료 감면, 임차 자산 축소에 따른 감가상각비 절감으로 연간 턴어라운드 확실시되었다.

 

2021.02.18 유진투자증권 주영훈 애널리스트 "신세계 업황 회복 + Valuation 매력도" 리포트

면세점(영업이익: 26억 원)은 상대적으로 양호한 성과

9월부터 공항 면세점 임차료 구조가 변경됨에 따른 손익 개선 효과가 분기 전체로 반영되었기 때문이다. 물론 재고자산 손상이 일부 반영되며 당초 기대치보다는 낮은 수치이나 주요 면세점 업체 중에서는 유일하게 분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찾을 수 있다. 2019년도 에 이어 리스자산에 대한 손상을 670억 원 추가로 인식했는데, 이에 따른 감가상각비 감 소 효과가 2021년 손익 회복에 기여를 할 것으로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