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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한국주식알기

[뉴스모음] 주간증시전망 (3/2~3/5)

by 원하는 대로 2021. 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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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증시전망


시장의 흐름을 읽기 위해 증시 전망 뉴스들을 읽고, 개인적으로 중요하다고 생각한 내용을 발췌했으며, 

아래 뉴스 링크했으니, 자세한 내용 확인하세요.

 

 

2021.02.28 한국경제 차은지 기자 

  美 금리 따라 변동성 커진 증시, 中 양회에 이목집중

- 이번주 코스피 범위 2950~3150선 예상
- 미국 국채금리 상승·밸류에이션 부담 여전

 

 

미국 행정부의 추가 부양책 논의와 국내에서 시작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은 증시 상승 요인이지만, 미국 국채금리 상승과 밸류에이션 부담은 지수 하락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제로 파월 미국 중앙은행(Fed) 의장이 인플레이션 우려를 일축했지만 아직까지 시장의 반응은 불안한 분위기다.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심리적 저항선이었던 1.5%를 돌파, 당분간 미국 금리의 향방에 주목하며 변동성 확대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김영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주식시장의 가장 큰 불안 요인은 미국 국채금리 상승"이라며 "금리 상승은 주식시장의 할인율 부담을 높인다는 점에서 부담이지만 한편으로는 주식시장의 어닝 모멘텀이 바르게 상승 중이라는 점을 감안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번주 시장의 관심은 중국 양회로 집중될 전망이다. 외신에 따르면 양회를 통해 25조위안 규모의 경기 부양책이 통과될 것이라는 전망이 전해지고 있다. 중국발 투자에 대한 기대감은 매년 높았지만 올해는 리플레이션과 함께 관심이 더 쏠릴 수밖에 없다.

 

한대훈 SK증권 연구원은 "양회에서 실제로 경기 부양책이 통과되고 구체적인 가이드라인이 나올 경우 원자재 및 경기 민감 업종, 리플레이션의 강세가 이어지겠지만 반대의 경우에는 실망 매물이 나올 수도 있다"고 말했다.

 

 

2021.02.28 머니투데이 김소연 기자 

  롤러코스터 탄 코스피…전문가들 "증시 발작 땐 쉬어가라"

외국인 자금 엑소더스는 미국 국채 10년물 금리 상승 탓이다. 25일(현지시간) 미 국채 10년물 금리는 하루만에 10bp

이상 올라 1.532%를 기록했다. 26일(현지시간)에는 1.427%로 내려갔지만 금리 변동성이 커진 상태여서 안심할 수 없다.

 

미국 금리가 오르면 미국으로 자본이 유출될 가능성이 커져 외국인 수급에 악재다. 그간 코스피 지수가 많이 올라온 상황이어서 조정에 대한 불안이 있다.

 

증권업계 전문가들은 최근 증시 급등락을 '탠트럼(발작)'이라며 낙관론을 유지했다. 백신 접종에 따른 경기 회복 기대감에 인플레이션, 금리 상승이 이어지면서 일시적으로 증시가 놀랐다는 것이다.

 

유동성 장세가 실적 장세로 변화하는 과정에서 겪는 필수 진통인만큼 이후에는 실적 장세가 펼쳐질 것으로 예상했다.

 

 

2021.02.27 서울경제 심우일 기자 

  23개월 만에 최고치 기록한 韓 국채 10년물 금리...열쇠는 '연준'이 쥐고 있다

국내 국고채 10년물 금리가 약 1년 11개월 만에 최고 수준까지 상승했다. 국내 증권가에선 “연 2% 수준까지 올라갈 수 있다”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

 

국내 채권 전문가들은 미국 금리 상승을 주도하는 변수에서도 변화가 포착되고 있다고 입을 모은다. 이번 달 초까지만 해도 금리 변화를 주도했던 물가 상승 기대가 다소 완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즉, 최근의 금리 상승은 미국 통화 당국의 태도에 대해 각 시장 참가자들이 느끼는 ‘투자 심리’에서 그 이유를 찾아야 된다는 것이다. 국내 채권 전문가들이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입에서 국내 금리 변화의 실마리를 찾으려고 하는 이유다.

 

 한국 국채 금리 동향의 ‘열쇠’는 미국 연준에게 

시장 금리가 오른 배경으로 미국 내 재정·통화정책 불확실성을 꼽는다.

실질 금리가 오를수록 위험자산 선호 심리는 위축되는 경향이 있다. 연준이 특별한 대응을 취하지 않을 경우 지난주처럼 실질 금리 상승→국내·해외 증시 불안 흐름이 지속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공 연구위원은 “금리 상승세가 어느 정도 진정될 수 있을 것이라고 본다”면서도 “다만 이를 위해선 채권 시장에서 불거지는 수급·물량 부담을 어느 정도 해결해줄 것이라는 중앙은행(연준)의 명확한 메시지가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지난 26일 한은이 상반기 중 5조~7조 원 규모의 국고채 매입 계획을 발표했음에도 우리나라 국고채 시장이 약세를 보인 것도 같은 맥락이다. 공 연구위원은 “우리 통화 당국이 좋은 조치를 보였음에도 불구하고 미국 금리의 영향이 워낙 크기 때문에 약발이 안 받는 상황”이라며 “큰 집(미국)이 안정되지 않으면 우리 금리만 단독으로 안정되긴 힘들다”고 전망했다.

 

http://naver.me/GulrpS8O

 

美 금리 따라 변동성 커진 증시, 中 양회에 이목집중 [주간전망] : 네이버 금융

이번주 코스피 범위 2950~3150선 예상미국 국채금리 상승·밸류에이션 부담 여전(사진=게티이미지뱅크)이번주(3월 2~5일) 국내 증시의 향방은 미국 국채금리 추이와 중국의 양회에 시선이 쏠릴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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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러코스터 탄 코스피…전문가들 "증시" 발작 땐 "쉬어가라" : 네이버 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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