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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한국주식알기

e-Best 자산분배 전략

by 원하는 대로 2021. 4.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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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분배 전략

9개의 질물과 대답


시장의 흐름을 읽기 위해 증권사 리포트 및 뉴스를 읽고, 개인적으로 중요하다고 생각한 내용을 발췌했으며,

매수, 매도 추천 아님, 투자의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다!

 

 

4월 7일 이베스트투자증권 리서치센터 투자전략팀에서 작성한 괜찮은 보고서가 있네요.

"2020년은 ‘방역’이 핵심이었다면, 2021년은 ‘백신’, 그리고 정상화로의 여정을 누가 빨리 달려가는가에 있습니다. 고민은 여기에 있습니다. 미국의 주가지수는 사상최고치를 기록하는데, 한국은 아직도 왜 횡보장을 보이고 있을까요?"

미국, 중국 등의 영향을 너무 많이 받고 있어, 참 어려운거 같은데.. 왜? 우리나라 증시는 횡보할까? 매우 궁금합니다. 

그래서 리포트에서는 "그 배경과 향후 자산분배 전략을 위한 질문과 답이 필요해 보입니다. 자료는 크게 9개의 질문과 대답으로 구성" 했다고합니다. 리포트 분량이 많으니 자세한 내용은 증권사 리포트를 참고하세요.

 

- 자산시장에서 중요한 자산시장에서 중요한 Key 실질금리와 레버리지에 관한 얘기 : 질문 1번과 4번

- 중앙은행 스탠스 변화 가능성 테이퍼링과 주요국 중앙은행 스탠스에 대한 얘기 : 질문 2번과 3번

- 원자재 슈퍼사이클과 원자재 슈퍼사이클과 비트코인에 대한 고민 : 질문 7~8번, 9번

- 국가 매력도 점검과 포트폴리오 제안 어디 혹은 어떤 주식을 사야 할지에 대한 고민 : 질문 5번과 6번

 

    실질금리와 레버리지에 관한 얘기

 Q1. 자산배분에서 Key가 될만한 지표는 무엇이 있을까요? 

 미국 실질금리 상승과 달러화 포지션에 주목. 미국 경기개선의 긍정적 효과도 있지만, 동시에 실질금리 상승 리스크도 동반.

    달러화 약세베팅의 되돌림(숏포지션 청산) 가능성이 갈수록 높아지는 구간.

 미국 경제가 좋아지면 글로벌 경제회복을 예상하지만, EM의 약한 고리의 변동성을 함께 고려해야 함.

    2분기 발생할 수 있는 정치적 긴장도 EM FX 변동성을 자극 할 수 있는 요인.

 

미국 좋아지는데 미국 좋아지는데, 이머징이 힘들어지는 이유

- 미국 상대성장률 둔화와 달러화 약세 Boom에 의한 2020년 하반기. 2021년 대부분의 전망은 EM 우위의 시장이었음

-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한 달러화 약세를 주요 이머징 국가들은 생산성을 끌어올리는 기회로 삼지 못함.

   2020년 미국 성장률 -3.5%를 하회하는 거의 대부분의 주요 EM 브라질, 인도, 러시아, 사우디, 남아공, 멕시코.

   올해 전망치도 인도 12.6%를 제외하고 미국대비 성장률 하회 더불어 최근 하향조정세(러시아, 사우디, 남아공)

- 미국 달러화가 약세 추세로 쉽게 돌아서지 않는데다 고유가와 고금리로 인해 EM FX 변동성은 내재된 상태.

   자산배분 상에서의 EM 비중확대의 어려움.

 

 Q4. 정책정상화의 노이즈는 있지만, 그래도 경기정상화인데 회의적일 필요가 있나요? 

● 낙관심리와 레버리지가 아직 높기 때문. 경기와 주가는 불가분의 관계이긴 하지만, 심리적 이격은 긍정편향이 높아져 있음

● 미국에서도 Margin Debt 증가율이 둔화되고 있음. 이로 인해 과도한 프리미엄이 금리상승으로 조정받고 있는 상황.

    레버리지의 전반적인 축소는 아닐 수 있으나, 변동성이 내재된 상태에서의 자산선택이 필요하다는 판단

 

    중앙은행 스탠스 변화 가능성  테이퍼링과 주요국 중앙은행 스탠스에 대한 얘기

 Q2. FED의 테이퍼링에 대한 고민? 

● 연준 통화정책 결정은 물가보다 고용에 방점. 고용지표 회복이 필수

● 美 고용지표 호조에 경기 회복 가속화 기대감이 높아질수록 연준의 조기 테이퍼링 + 2013년 5월 테이퍼 텐트럼 재현 우려

● 코로나 백신 보급 속도 빨라질수록 경기 회복 가파를 것. 연준의 테이퍼링 시점도 예상보다 빠를 수 있다는 판단

● 22년 상반기 테이퍼링 언급 + 22년 3분기 매입 규모 축소 개시 전망

 

 Yellen’s Labor Market Dashboard 

고용시장 유휴 노동력 등의 파악을 위해 재닛 옐런 前 연준 의장이 중점적으로 모니터링 한 고용지표

   - 실업률, 광의실업률(U-6), 장기실업자 비율, 신규 퇴직률, 구인률, 신규 고용률, 해고율, 임금 상승률, 비농업 고용 등의 고용지표

2014년 10월에 QE3을 종료할 수 있었던 것은 견조한 고용 증가, 실업률 하락 등 고용 회복이 뒷받침 되었기 때문

지난해 9월, 연준이 AIT(평균 물가 목표제)를 도입한 이후 고용 회복에 방점을 두고 통화정책을 운용하고 있는 만큼 향후 정책 스탠스 전환은 고용 지표의 회복이 전제되어야 한다는 판단

 

 Labor Market Tracker: 글로벌 금융위기 vs COVID19 

● 과거 글로벌 위기 대비 COVID19 COVID19 COVID19로 야기된 고용 쇼크는 빠르게 반영된 만큼 회복 속도도 빠른 모습

● 연준이 과거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보다 보다 빠르게, 전례 없는 규모로 대응한 만큼 정책을 거둬들이는 속도 역시 상대적으로 빠를 것, 現 추세대로 경기가 회복 될 경우 이르면 올해 4분기 테이퍼링 언급도 가능하겠지만 내년 상반기 가능성이 더 우세하다는 판단

 

 Q3. 중앙은행들의 스탠스 전환은 시작된 건가요?  

● FED: 아직 긴축을 시작한 건 아니지만, 톤 조절 -ing

    지금 미국 연준의 조기 테이퍼링을 우려하는 시기

     - 3월 FOMC에서 연준은 2023년까지 現 수준의 금리 동결을 시사하며 완화적인 통화정책을 통해 경제 회복에 지원할 것을 약속

     - 다만 연준에서 주목하는 고용지표 빠른 회복세, 바이든 행정부의 추가 부양책에 따른 경기 회복 가속,

        기대 인플레이션 상승 등으로 연준의 조기 테이퍼링 우려가 높아지는 상황

● ECB: 유로존 국가의 회복이 더딘 상황, 완화 51% 그리고 중립 49%

● BOJ: 물가 목표 달성 위해 추가 완화가 필요, 이를 위한 초석 마련

● BOK: 국내 경기는 부진해 보이나 연준의 스탠스 전환에 더욱 주목

  연내 기준금리 연내 기준금리 동결 + 국고채 단순매입 실시 등 現 완화적인 스탠스 유지 될 것. 다만 불필요한 정책들은 거둬들이는 중

    - 금융안정 특별 대출제도, 대출 적격담보증권 확대 조치 등 코로나19 대응 위해 도입한 조치들을 종료하는 등 완화 강도가 소폭 완화

    - 수출, 설비투자 부문의 개선에도 불구하고 대면 서비스업, 고용 및 소비 부진 등 국내 경기 회복이 필요.

        따라서 기준금리 동결과 국고채 단순매입 등을 통해 완화적인 금융환경 마련해 경기 지원 지속할 것

    - 내년 1분기 이후부터 연준의 정책 전환 시점에 주목하며 선제적으로 긴축 전환에 나설 가능성

 

    원자재 슈퍼사이클과 원자재 슈퍼사이클과 비트코인에 대한 고민

  Q7. 유가 상승 = 美 셰일의 귀환?  

● 유가는 BEP + 신규 유정 투입비용 상회. 그럼에도 셰일 증산 부재

● 바이든의 환경규제보다는 OPEC+가 만든 급격한 백워데이션 때문

● 아이러니하게도 이란 핵합의 재개(제재 해제)가 美 셰일企의 기회

 

  Q8. 원자재 슈퍼사이클의 도래?  

● 석유수요 회복 중이나, OPEC+ 감산 없이 수급 재균형 논할 수 없음

    공급 이슈에 여전히 취약한 석유시장

      - 최근 유가 변동성으로 확인된 사실은

        ①석유수요는 회복 중이지만, ②시장은 여전히 공급 이슈에 취약하며 ③OPEC+ 감산 없이는 수급 재균형 논할 수 없다는 것.

● 공급 사이클 + 친환경 인프라 고려하면 슈퍼사이클 < 양극화 or 소순환 주기

● 에너지보다는 메탈. 친환경 인프라 + 탄소중립 → 타이트한 수급으로 귀결

 

  Q9. 비트코인에 완패한 금?  

● 최근 금 하락 이유는 제한된 BEI 상단 + 실질금리 축소

    - BEI 상단이 BEI 상단이 제한된 상황에서 명목금리 슈팅은 실질금리 (= 명목금리 (= 명목금리 – 기대 인플레이션 기대 인플레이션)의

       마이너스(-) 폭을 한층 더 축소, 금 가격 역시 추가 하락으로 귀결 가능.

● 그러나 본질적 원인은 경쟁자 BTC의 강해진 체력 + 자산으로써의 인정

● 중국발 공급차질 역시 BTC를 부각시키는 소재

● 자산으로 인정 받기 시작한 BTC, 실질적 제재 없이 금 → BTC 자금이동 계속

 

    국가 매력도 점검과 포트폴리오 제안 어디 혹은 어떤 주식을 사야

  Q5. 2Q21 어느 국가 주식이 좋을까요?  

● 2Q21 당사 모델의 결과는 ① 지역별 차별화와, ② 혼재된 시그널로 요약

● 일반적으로 매력도가 높은 지역이 도출되는 것과 달리, 매력도 상위 국가가 각 지역별로 고르게 포진

● 이번 분기 핵심 변수 선정 결과는 다소 이례적 → 위험 선호의 대표인 밸류와 위험 회피의 대표인 배당이 동시에 고려

● 결국 국가별 차별화 & 위험회피에 대한 고려로 인해 글로벌 주식에 대한 다소 보수적인 접근을 권고하는 것으로 해석

 

글로벌 주요 국가별 우선순위: 특정 지역 보다는 각 국가별로 매력도 차별화 ↑

- 선호도 상위: 인도네시아 브라질 스페인  호주  스위스  터키  멕시코  캐나다 등의 순

 

  Q6. 2Q21 어떤 주식에 투자해야 할까요?  

● 국가별 로테이션 모델 상 도출된 바와 같이, 이익 또는 배당을 고려한 안정적인 접근 권고

   -  주가 상승(Capital Gain)을 기대하기 어렵다면, 배당 수익을 확보하는 것도 대안. 

● 월 배당 포트폴리오(배당 2.6%, 베타 1.0 & 금리변동성 0.0) → 개별 종목을 시총가중 방식으로 구성한 포트폴리오

    - 업종 배분 상위 업종: IT →  건강관리 → 경기소비재 →  에너지 순

● 미국 대형주(이익 가중방식) ETF(EPS)  VIX가 하향 안정화될 때 높은 성과를 보이는 ET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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