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식/한국주식알기

대형주 상승 여력 있다! - 대신증권 이경민 팀장

by 원하는 대로 2021. 5. 3.
반응형

대형주 상승 여력 있다!

( 따라가기보다 길목지키기 )


시장의 흐름을 읽기 위해 증권사 리포트 및 뉴스를 읽고, 개인적으로 중요하다고 생각한 내용을 발췌했으며, 매수, 매도 추천 아님, 투자의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다!

 

 

오늘은 지난주 대신증권 이경민 팀장이 작성한 보고서와 유튜브 시청 내용에 대해서 보려고 한다.

대신증권 이경민 팀장은 개인적으로 국내 주식 시장을 아주 강한 상승장이 될 거라고 예상하고 있는 애널리스트이다.

4월 29일, 815 머니톡에 출연해 이경민 팀장이 앞으로의 투자전략에 대해 얘기했다. 위 그림의 좌측은 앞으로 구조적 성장을 하는 반도체, 인터넷, 2차 전지 부분을 나타낸 것이고, 오른쪽은 경기민감주에 대해 나타낸 자료이다.

왼쪽 부분에 표기된 기업의 주식들에 장기적 관점에서 접근하여 보유하자고 얘기하고 있다.

출처 : 815머니톡 영상 캡처(4/29)

2차 전지에서SK이노베이션 선택의 이유는 배터리 분쟁 이슈가 정리되었고, 미국 조지아주에 공장을 짓고 있으며, 1위 업체인 LG화학의 분할에 따른 배분 문제가 있어 SK이노베이션을 Top-pick으로 제시했다고 한다.

 

2021.04.26 대신증권 이경민 

    따라가기보다 길목지키기 - 전략. Top10 비중확대

지난주 KOSPI가 빠르게 안정을 찾고, 3,180선을 지켜낸 것도 글로벌 경기회복, 국내 수출 모멘텀 강화, 기업이익 개선이 뒷받침되었기에 가능했다. 특히, 예상치를 상회하는 1/4분기 실적 결과는 이익전망치 상향조정에 속도를 더하고 있다. 4월 23일까지 KOSPI 1/4분기 실적 결과는 매출액, 영업이익, 순이익 컨센서스보다 4.8%, 8.3%, 12.5% 높다. KOSPI 1/4분기, 2021년 연간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전월대비 10.56%, 3.95% 레벨업되었다.

 

KOSPI 시장의 가파른 실적 전망 상향조정은 KOSPI 밸류에이션 부담 완화, 상대적 매력 강화로 이어진다. 지난주 KOSPI 3,180선은 12개월 선행 PER 13배이다. 3월말 KOSPI 3,060선에서 기록했던 밸류에이션 수준이다. 지수는 120p 상승했지만, 밸류에이션 부담은 제로라는 의미이다. 본격적인 실적/펀더멘털 장세가 시작되었다고 본다.

 

향후 KOSPI 실적/펀더멘털 장세는 기존 주도주, 시가총액 상위 종목군들이 이끌어갈 전망이다. KOSPI Top10 종목의 영업이익 비중이 2021년 1분기를 저점으로 반전될 가능성이 높다. 그 중심에 반도체가 자리하고, 인터넷, 2차 전지, 자동 차 업종도 2분기 영업이익 비중이 레벨업된다. 최근 강한 반등세를 보이는 KOSPI, 중소형주, 또는 시클리컬, 금융주를 따라가기 보다는 그동안 부진했던 반도체, 자동차, 2차 전지, 인터넷의 비중을 늘려야 할 때라고 판단한다

글로벌 경기회복 기대와 금리안정이 맞물리는 상황에서 미국 빅테크 기업들의 실적 기대와 모멘텀 유입을 예상한다. 현재시점에서 길목지키기 전략이 유효하다. 앞으로 더 좋아질 업종/종목에 주목한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