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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한국주식알기

공매도 재개 첫날 - 바이오, 배터리 급락

by 원하는 대로 2021. 5.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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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매도 재개 첫날

 


시장의 흐름을 읽기 위해 증권사 리포트 및 뉴스를 읽고, 개인적으로 중요하다고 생각한 내용을 발췌했으며, 매수, 매도 추천 아님, 투자의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다!

 

 

5월 3일 공매도 재개 첫날, 코스피·코스닥 동반 하락했네요.

코스피200과 코스닥150 주가 지수 구성 종목에 한해 공매도를 허용.

코스닥 바이오, 배터리 공매도로 급락, 씨젠의 경우 거래물량 중 30% 정도가 공매도였다고 합니다.

이런 공매도 속에서도 실적이 좋은 종목은 상승했습니다. (호텔신라, 제일기획 등)

 

코스피 :  전 거래일(3147.86)보다 20.66포인트(0.66%) 내린 3127.20 으로 마감.

코스닥 : 전 거래일 21.64포인트(2.20%) 내린 961.81에 마감.

출처 : Daum 금융

호텔신라 공매도 있었지만, 주가 상승.

2021.05.03 뉴시스 고범준 기자  

    공매도 재개 첫날, 코스피·코스닥 동반 하락

3일 공매도가 1년 2개월 만에 재개된 가운데 코스피와 코스닥이 동반 하락했다. 코스피는 충격이 제한적인 모습이었으나 코스닥은 2%가 넘게 내리면서 급락세를 보였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들은 중에서도 희비가 교차했다. 기아차(4.03%), 현대차(2.83%), SK하이닉스(2.73%), 네이버(0.97%), 카카오(0.88%), 삼성전자(0.25%) 등은 상승했다. 하락한 업종은 셀트리온(-6.20%), 삼성바이오로직스(-3.86%), LG화학(-2.68%), 삼성SDI(-2.29%) 등은 하락했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증시는 장 초반 보합권 출발 후 수출 증가세에 힘입어 상승세를 보이기도 했으나 공매도 재개에 따른 일부 바이오 및 2차 전지 업종 중심으로 매물이 출회되는 경향을 보였다"고 분석했다.

 

증권업계에서는 공매도 제도 자체에 대한 심리적 반감이 크기 때문에 투자심리 위축 시 공매도 재개에 따른 변동성 영향은 코스피200보다 코스닥150이 클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코스닥시장에서도 개인은 홀로 1992억원 순매수했으며, 기관은 423억원, 외국인은 1658억원 각각 순매도했다.

코스닥 상위 10개 종목 중에서 CJ ENM(0.56%)를 제외한 나머지 종목이 모두 하락했다. 특히, 셀트리온헬스케어(-5.97%), 셀트리온제약(-5.04%), 카카오게임즈(-4.61%), 알테오젠(-4.34%), 에이치엘비(-4.23%), 에코프로비엠(-3.98%), 펄어비스(-2.48%), 스튜디오드래곤(-1.94%), SK머티리얼즈(-0.15%) 등 시가 총액이 높은 기업들의 하락이 더욱 크게 나타났다.

[원본링크] - [마감시황]공매도 재개 첫날, 코스피·코스닥 동반 하락 ::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 (newsis.com)

 

2021.05.03  뉴스1 정은지 기자 

    공매도 재개 첫날 코스닥 2.2% 급락…바이오株 '우수수'

대형주 공매도가 재개된 첫날인 3일 과거 공매도 잔고 비중이 높았던 바이오주 등이 몰려있는 코스닥 150이 흔들렸다. 이 영향으로 코스닥 지수는 2% 넘게 떨어졌다. 코스피 지수는 0.66% 하락해 3120선에서 마감했다.

 

코스피 하락 업종은 의약품(-4.33%), 운수창고(-3.02%), 비금속광물(-2.91%), 증권(-2.66%), 섬유의복(-1.74%) 등이다. 상승 업종은 운수장비(1.95%), 보험(1.81%), 음식료업(0.69%), 통신업(0.55%), 의료정밀(0.31%) 등이다.

 

코스닥 하락 업종은 IT부품(-3.75%), 유통(-3.67%), 제약(-3.47%), 통신장비(-3.46%), 비금속(-3.01%), 기타서비스(-3.01%), 디지털컨텐츠(-2.9%), 출판(-2.65%) 등이다. 상승 업종 음식료/담배(1.04%), 소프트웨어(0.06%) 등이다.

허재환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공매도에 예민할 수 있는 바이오쪽을 중심으로 지수가 많이 빠진 것은 공매도 영향이 분명히 있었다고 볼 수 있는 부분"이라며 "과거 한달 가량은 공매도 재개 이슈에 시달렸던 사례에 비춰봤을 때 약 보름 정도는 변동성을 키울 전망"이라고 진단했다.

[원본링크] -  [시황종합] 공매도 재개 첫날 코스닥 2.2% 급락…바이오株 '우수수' (news1.kr)

 

2021.05.03  이데일리 이지현 이은정 기자

    공매도 집중된 바이오·배터리…'고평가 낙인'

이날 공매도의 선봉장은 외국인이었다. 이들은 코스피시장에서 7539억원(90.8%)어치를 코스닥 시장에서 2179억원(77.9%)어치를 쏟아내며 증시의 하락을 주도했다. 공매도 금지기간 코스피시장에서 외국인 비중은 49.2%에 불과했지만 2배 가까이 늘어난 것이다.
공매도 타깃이 된 것은 코로나19 수혜주였다. 그동안 코로나19 치료제 개발 기대감을 타고 꾸준히 상승해온 셀트리온은 710억원에 달하는 공매도 매물이 나오며 전 거래일 대비 6.20% 하락했다. 공매도 절대 규모로 1위를 기록했다. 

출처 : 이데일리

 공매도 시장 부정적 영향 제한적 

전문가들은 이같은 하락이 추세적인 하락으로 이어질 확률은 적다고 봤다.
황세운 한국자본시장연구원 연구위원은 “코스닥의 경우 공매도 불안감이 상대적으로 강했다”며 “과열 논란이 많았던 바이오 관련주가 코스닥 상위권에 포진하면서 변동성을 키운 게 아닌가 싶다”고 말했다. 이어 “(시장 전반에 영향을 미쳐) 추세적인 하락으로 이어질 확률은 제한적일 것”이라며 “변동성 확대요소 정도로 해석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승우 유진투자증권 센터장도 “2009년과 2011년 공매도가 재개될 때 1개월 정도 주가가 약보합을 유지했다”며 “장기적으로 보면 그 영향은 단기에 그칠 가능성이 크다”고 예측했다.

[원본링크] - 공매도 집중된 바이오·배터리…'고평가 낙인' (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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