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증시전망
( 5/10~5/14 )
시장의 흐름을 읽기 위해 증권사 리포트 및 뉴스를 읽고, 개인적으로 중요하다고 생각한 내용을 발췌했으며, 매수, 매도 추천 아님, 투자의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다!
5월 9일 기준 전문가들은 이번주 코스피 예상밴드를 3110~3240선으로 예상.
이번주 시작 첫 날인 5월 10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3197.20)보다 52.10포인트(1.63%) 오른 3249.30에 마감.
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것은 지난달 20일(3220.70) 이후 20여일 만이다.
주요 이벤트
· 5/10 유로존 투자자신뢰지수 발표 |
MSCI 신규 편입 후보
· HMM, 하이브, SKC, 카카오게임즈, 녹십자 · 주가 이미 반영(상승), 무작정 투자 금물 |
MSCI 편출거론 : 현대해상, 오뚜기, 한화, KMW, 제일기획, GS리테일, 한국가스공사, 롯데지주
( 시총 감소 탓, 기업 펀더멘탈 문제 아님 )
2021.05.10 뉴시스 류병화 기자
코스피, 사상 최고치…기관 매수에 1.6% 급등 |
코스피는 이달 들어 지난 3일을 제외하고 모두 올랐다. 최근 4거래일 연속으로 상승하는 중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9668억원, 2385억원어치를 사들였다. 개인은 홀로 1조1919억원을 매도했다. 개인과 기관은 지난 2월25일 이후 두달 반 만에 각각 최대 규모를 매도, 매수했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적극적인 부양책 촉구 등으로 미국 증시가 강세를 보여 국내 증시에도 긍정적"이라며 "고용 위축으로 연방준비제도의 테이퍼링 우려가 해소된 것도 우호적 영향을 준다"고 전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978.30)보다 14.50포인트(1.48%) 오른 992.80에 마감했다. 지수는 전일 대비 0.11% 오른 979.38에 출발해 장중 상승폭을 크게 늘리며 거래를 마쳤다.
[원본링크] - [마감시황]코스피, 사상 최고치…기관 매수에 1.6% 급등 ::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 (newsis.com)
2021.05.10 조선비즈 권유정 기자
코스피, 미국 증시 훈풍 속 역대 최고가 경신 |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보다 52.10포인트(1.63%) 상승한 3249.30으로 거래를 마쳤다. 종가 기준 직전 최고치는 지난 4월 20일 기록한 3220.70이다.
앞서 지난 7일(현지 시각) 미국 뉴욕증시 주요 지수는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미 노동부가 시장 예상치를 크게 하회한 고용보고서를 발표한 이후, 테이퍼링(자산 매입 축소) 우려가 완화되면서 투자심리가 되살아난 것이 영향을 미쳤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고용보고서 쇼크가 경제 정상화 위축에 대한 우려로 해석될 수도 있었지만, 조 바이든 대통령과 낸시 펠로시 미 하원의장이 추가 부양책 통과 의지를 재확인시켜주면서 시장의 투자심리를 자극했다”고 설명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글로벌 금융시장에 미국의 고용쇼크가 독보다는 약이 됐다”며 “올해 연초 이후 지속된 미국 중심의 가치주 상승 국면의 변곡점이 될 가능성을 고려해봐야 할 시점”이라고 했다. 그는 “미국의 긴축부담 완화, 단기 채권금리 안정까지 고려한다면 코스피 대형주, 기존 주도주가 코스피 분위기 반전의 중심에 자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원본링크] - [마켓뷰] 코스피, 미국 증시 훈풍 속 역대 최고가 경신 - 조선비즈 (chosun.com)
2021.05.09 파이낸셜뉴스 최두선 기자
실적 호조에 기대감 유입...'테이퍼링' 이슈는 경계 |
이익 전망치...상반기 '청신호'
9일(이하 현지시간) 증권업계에 따르면 최근 실적 전망 상향으로 코스피 밸류에이션 부담이 크게 경감됐다.
김영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5월 둘째주는 실적 발표가 마무리되는 주라는 점에서 1·4분기 어닝 서프라이즈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라며 "시장의 관심은 2·4분기로 옮겨갈 것인데 최근 2·4분기 실적 전망도 양호하다"고 판단했다.
반면 테이퍼링 이슈는 주식시장 불안 요인이다. 최근 신흥국의 코로나19 확산으로 국제유가, 철광석, 옥수수 등 각종 원자재 가격이 상승하고 있다. 이에 미국 정부와 연방준비제도(Fed·이하 연준) 인사들 중 일부는 테이퍼링 논의의 필요성을 제기한 상태다.
■HMM·하이브 등 MSCI 편입 윤곽
11일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반기 리뷰가 예정돼 있다. 편입 가능성이 높은 종목은 HMM, 하이브, SKC 등이다. 오뚜기, 롯데지주, 한국가스공사, 삼성카드 등은 편출 가능성이 높다. 변경은 오는 27일 종가를 기준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염동찬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MSCI 교체 사례를 살펴보면 변경일 이전에는 액티브 펀드의 매수세가 나타나지만 실제 변경 후에는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는 경우가 많았다"고 평가했다.
[원본링크] - [주간 증시 전망] 실적 호조에 기대감 유입...'테이퍼링' 이슈는 경계 - 파이낸셜뉴스 (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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