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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한국주식알기

[뉴스모음] 주간증시전망( 10/18~10/22 )

by 원하는 대로 2021. 10.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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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의 흐름을 읽기 위해 증권사 리포트 및 뉴스를 읽고, 개인적으로 중요하다고 생각한 내용을 발췌했으며, 매수, 매도 추천 아님, 투자의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10/15 마감지수>

 

증권업계는 이번 주 코스피는 2900~3030선에서 횡보할 것으로 보고 있음.

출처 : 이베스트투자증권

 

2021.10.15 이베스트투자증권 염동찬

    금융시장 주요 이벤트

  EU 정상회담(10/21~22)  

EU 정상회담이 이틀에 걸쳐 브뤼셀에서 개최될 예정. 정기적으로 개최되는 EU 정상 회담이지만, 이번 정상회담에서는 추가적으로 최근 유럽의 천연가스 가격 상승에 대한 대책을 논의할 예정이 라는 점 특징적. 우루줄라 폰데어라이언 EU 집행위원장은 천연가스의 90%가 수입에 의존하고 있고 노르웨이가 생산량을 늘리고 있지만 러시아는 그렇지 않은 상태라고 평가. 또한 다음 주 회담에서 전략비축유 사용 등의 단기적인 해결책과 재생에너지 사용 정책 등 장기적인 계획을 동시에 논의할 예정이라고 전함.

  미국 기업 실적발표  

JP모건 등 금융주를 시작으로 3/4분기 어닝 시즌 시작, 다음주에는 대형 성장주 기업들의 실적이 본격적으로 발표되기 시작할 예정. 다음주에는 S&P500 시가총액 상위 50개 기업 중 10개 기업이 실적을 발표할 예정, 테슬라, 존슨앤존슨, P&G, 넷플릭스, 인텔 등 포함. 지난 달 마이크 론이 예상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했음에도 가이던스를 하향 조정하며 주가는 실적 발표일에 오히려 약세를 기록, 금융주들 역시 예상치를 상회하는 실적 발표에도 실적 발표일 주가는 긍정적이었다고 말하기 어려운 상황. 실적 Peak-out 우려가 존재, 금융주 이외에 제조업체들의 실적 발표와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비용 우려에 대한 코멘트에 주목해야 하는 상황.

  한국 가계부채 추가 보완 대책 발표 예정 

지난 13일(수)에 9월 중 은행 가계대출이 1,052.7조원을 기록하며 지난 달(1,046.3조원) 대비 증가, 사상최고치를 경신. 금융 당국은 가계부채 증가 억제를 위한 종합 대책을 다음주에 발표할 예정이라고 예고,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등 상환 능력에 초점을 맞출 것으로 알려짐. 추가적으로 금융 당국은 전세대출 규제로 선의의 피해자가 발생하는 것을 막고 실 수요자를 보호하는 방안을 함께 내놓을 것이라는 입장을 함께 전한 상태.

 

2021.10.17 파이낸셜뉴스 조윤진 기자

    3분기 실적 피크아웃 우려 코스피 2900~3030 횡보

출처 : 파이낸셜뉴스

  ■'삼천피' 회복한 코스피, 박스권 전망  

인플레이션과 3·4분기 실적 피크아웃(고점 통과) 우려 등이 지수 상승을 제한하겠단 것이다. 11월부 국내에서도 '위드 코로나'가 진행된단 점 등은 긍정적인 기대 요인으로 분석됐다.

김영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주식시장은 두 개의 파고를 넘을 필요가 있다"며 미 연방준비위원회(Fed·연준)의 테이퍼링(자산 매입 축소) 현실화 후 금융시장의 테이퍼링 이슈 소화, 인플레이션이 연준의 조기 긴축을 필요로 하는 수준인지 여부 확인 등을 꼽았다.

신승진 삼성증권 연구원은 "시가총액 상위 업종을 구성하고 있는 반도체와 바이오, 플랫폼 기업들의 실적 불확실성이 완전히 해소되지 못했다"며 "바닥은 확인했지만 그렇다고 'V자 반등'을 예단하긴 이르다"고 짚었다.
다만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의 분기별 주당순이익 추이를 보면 올해 3·4분기부턴 코로나19 델타 변이 영향으로 성장세가 둔화되겠지만 4·4분기부턴 다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며 "이연 성장에 대한 기대감도 있다"고 봤다.

  ■美·中 주요 지표 발표 영향  

이번 주엔 중국의 3·4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발표가 예정돼 있다. 증권가에서는 성장률이 전년 대비 5% 수준에 그칠 것으로 보고 있다. 코로나19발 충격이 있었던 지난해 1·4분기~3·4분기를 제외할 경우 공식 집계가 시작된 이래 분기 기준 가장 낮은 수준이다.
박석현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중국 GDP 성장률 둔화는 4·4분기까지 추가로 이어질 수 있다"며 "다만 중국 경제성장 부진 우려가 이미 시장에 노출돼 있단 점에서 새로운 악재로 받아들일 필요는 없다"고 설명했다.

[원본링크] - 3분기 실적 피크아웃 우려 코스피 2900~3030 횡보 [주간 증시 전망] - 파이낸셜뉴스 (fnnews.com)

 

2021.10.17 이데일리 김윤지 기자

    인플레 우려 완화에 3000선 회복…유가에 쏠린 눈

  투심 변화에 움직인 지수, 3000선 회복  

17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지난주(10월12일~15일) 코스피 지수는 전주 대비 58.76포인트(1.99%) 상승한 3015.06에 거래를 마쳤다. 주 초반 얼어붙은 투자심리에 지수는 2900선까지 밀렸다. 성장 둔화 부담에 국제 유가 급등과 공급망 병목 현상 장기화에 따른 인플레이션 압력, 미국 시중금리 상승, 장중 1200원을 돌파한 원·달러 환율 등 매크로 환경에 대한 불안감이 발목을 잡았다.

물가 상승을 제어하기 위해 미국 항만의 정체와 글로벌 공급망 병목현상 완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할 것이라는 백악관 발표는 불안심리를 다소 잠재웠다. 치솟는 환율에 대해 금융 당국이 개입 의지를 내비친 것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이에 저가 매수세가 더해져 약 2주 만에 3000선을 회복했다.

  “기술적 반등 지속되겠지만…모멘텀 부재”  

문제는 추가 상승 동력을 얻을 만한 모멘텀의 부재였다. 한동안 기술적 반등이 이어질 수 있으나, 본격적인 실적 시즌 시작에도 실적 둔화 우려가 발목을 잡고 있기 때문이다.

최유준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유가 안정 여부가 증시 향방 결정할 것”이라면서 “오는 21~22일(현지시간) 유럽연합(EU) 정상회의에서 다뤄질 에너지 가격 급등 의제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현 시점부터 1개월 전후 동안의 기술적 반등은 강하게 나올 수 있지만, 코스피 지수 3100선 이상에서는 현금을 확보하고, 리스크 관리를 강화해 가자는 의견”이라면서 “이럴 때일수록 평정심을 유지하며 냉정하게 대응해야 할 때”라고 조언했다.

[원본링크] - [주간증시전망] 인플레 우려 완화에 3000선 회복…유가에 쏠린 눈 (edaily.co.kr)

 

2021.10.17 아이뉴스24 김종성 기자

    플레이션·실적 피크아웃 우려 속 관망

원자재 가격 상승·실적 모멘텀 둔화…투자자 경계심리 지속될 듯, 지난주 국내 증시는 글로벌 스태그플레이션(경기침체+물가상승) 우려에도 기관을 중심으로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기술적 반등에 성공했다.
코스피가 3천선을 회복했음에도 이번주 국내 증시는 높은 원자재 가격과 이에 따른 추가적인 이익모멘텀 둔화 우려에 추가적인 상승폭은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된다.

이재선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이번 주 국내를 비롯해 글로벌 증시의 3분기 실적 발표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시기이지만, 코로나19 발생 이후 처음으로 전년대비 실적 상승률이 둔화되는 분기로 진입하는 구간"이라며 "높은 레벨을 유지하고 있는 원자재 가격과 이에 따른 추가적인 이익모멘텀 둔화 우려가 코스피 상단을 제약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최유준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코스피지수가 최근 급락에 대한 반작용과 옵션만기 영향도 일부 작용하며 13~15일 3거래일 연속 상승했지만 일간 거래대금은 12조원 초반대에 불과했다"며 "고유가와 물가 압력 등이 작용하며 관망 심리는 여전해 코스피가 2900포인트 선에서 바닥 다지기에 진입한 것으로 관측되지만, 추세 전환까지는 시간이 좀 더 필요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원본링크] - [이번주 증시] 인플레이션·실적 피크아웃 우려 속 관망 (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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