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주 vs 가치주
시장의 흐름을 읽기 위해 뉴스들을 읽고, 개인적으로 중요하다고 생각한 내용을 발췌했으며,
뉴스 링크했으니, 자세한 내용 확인하세요.
2021.02.28 머니투데이 김소연 기자
증권업계 "조정 일시적" 이견 없지만 유망업종 엇갈려 |
전문가들의 증시 진단
- 증권업계 전문가들은 증시가 경기 회복 국면에서 발작(탠트럼)을 일으킨 것이기 때문에 조정이 일시적일 것
- 투자 유망업종에 대해서는 의견 갈림
˙ 반도체, IT, 2차전지 등 기존 성장주에 대한 저가 매수를 권하는 의견
˙ 가치주, 경기 민감주로의 이동을 권하는 의견
반도체, IT, 2차전지 등 기존 성장주에 대한 저가 매수를 권하는 의견
구체적으로는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IT(정보기술) 업종과 자동차를 골랐다. 하반기 각국 정부가 친환경 정책을 준비한 만큼 그린(Green, 친환경) 테마 역시 시장 주도주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가치주나 경기 민감주, 원자재에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는 의견
실물 경기가 회복되면 원자재가 소요될 것이고 소비성향도 커지면서 생필품, 내구성 소비재가 올라갈 것
서비스업(항공, 여행주 등), 원자재(구리, 곡물 등), 패션, 화장품주들이 알파 수익률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2021.02.28 서울경제 김경미 기자
인플레이션 오나··· 2월 철강·은행주 웃었다 |
원유·원자재값이 오르며 미국 국채금리까지 가파르게 상승하는 등 인플레이션 분위기가 짙어지는 국면에서 철강주와 은행주의 수익률이 두드러지는 모습이다.
철강주는 전통적인 경기민감주(시클리컬)로 꼽힌다.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위축됐던 기업들의 경제 활동이 재개되면서 구리, 철강 등 산업 원자재의 가격이 급등했고 이에 따라 주가가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는 분석이다.
금융주의 상승세는 최근 미국 국채금리가 급등하는 등에 영향을 받고 있다는 분석이다. 금리가 오르면 순이자마진(NIM)이 증가해 실적 개선이 이뤄질 수 있기 때문이다.
2021.02.27 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
포스코, 철강 가격 상승에 커지는 주가 상승 기대감 |
27일 NH투자증권에 따르면 중국 유통시장에서 열연(HR)의 가격은 지난 24일 톤당 4904위안으로 지난 설(춘절) 연휴 직전보다 7.1% 상승했다.
철강 가격 상승에 힘입어 포스코의 탄소강 평균판매가격(ASP)은 지난해 4분기 67만9000원에서 올해 1분기는 73만3000원, 2분기 77만원으로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주요 글로벌 철강기업들은 최근 주가가 동반 상승하는 모습을 나타냈다. 올해 들어 중국 바오산철강의 주가가 26.7% 올랐고 유럽 아르셀로미탈 18.5%, 미국 뉴코어 18.4%, 일본제철 18.4% 각각 상승했다.
포스코의 주가는 0.7% 상승에 그쳤는데 철강 가격 상승과 실적 개선에 기반한 주가 상승이 가능할 것이란 전망이다.
인플레이션과 금리 상승은 실물경기 회복 신호로 업황도 긍정적이다.
변 연구원은 "최근 미국 10년물 국채 수익률이 오르고 있는데 금리 상승기에 철강 경기가 좋았다"면서 "경기 지표인 구리 가격이 오르고 유가가 강세를 보이는 것도 철강기업 주가에는 긍정적 신호"라고 분석했다.
'주식 > 한국주식알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경제 #1] 원자재 슈퍼사이클 재연되나? (0) | 2021.03.03 |
---|---|
[증시마감] 미 국채 금리 우려 및 중국발 악재(3/2) (0) | 2021.03.02 |
[뉴스모음] 주간증시전망 (3/2~3/5) (0) | 2021.02.28 |
삼성전기 1분기 이익 상향, 가격 상승 기대 (0) | 2021.02.27 |
[가치주] 신세계 (0) | 2021.02.26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