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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한국주식알기

[뉴스모음] 주간증시전망 (4/19~4/23)

by 원하는 대로 2021. 4.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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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증시전망

( 4/19~4/23 )


시장의 흐름을 읽기 위해 증권사 리포트 및 뉴스를 읽고, 개인적으로 중요하다고 생각한 내용을 발췌했으며,

매수, 매도 추천 아님, 투자의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다!

 

 

이번 주 코스피지수는 3150~3300포인트 사이를 오갈 것으로 대부분 증권사에서 전망하고 있다.

국내외 경기 회복세가 뚜렷해지고, 외국인의 자금이 국내 증시로 다시 유입되고 있어, 미국 장기국채 금리도 안정화되면서 가치주와 성장주 모두가 코스피 상승에 기여할 것이라는 얘기하고 있다.

 

<< 주요 이벤트 >>
4/21 한국 수출 데이터 발표 : 1~20일 수출 데이터
4/22 글로벌 기후정상회의 

 

2021.04.18 아이뉴스24 한수연 기자 

    코스피 '맑음'…실적 모멘텀에 외인 수급도 '굿

1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주 코스피지수는 3150~3300포인트를 오갈 것으로 전망된다. 실적 추정치가 속속 상향되는 가운데 기업들이 깜짝 실적을 내고 있는 데다 외국인의 국내 증시 익스포저도 확대되고 있는 게 이를 뒷받침하고 있다.

 

노동길 NH투자증권 투자전략 연구원은 "'IT의 시간'이라 할 정도로 1분기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며 "외국인이 이달 들어서만 코스피 IT 업종을 1조원 이상 순매수하는 등 수급 방향성도 우호적"이라고 짚었다.

그러면서 "경기 회복에 대한 의구심이 크지 않은 가운데 주식시장의 낮은 내재 변동성은 향후 대형주에 유리하게 작용할 것"이라며 "반도체 및 배터리에 대한 긍정적인 시각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이재선 하나금융투자 주식시황 연구원은 "외국인 수급이 여전히 긍정적인 가운데 코스닥은 지난주 20년 만에 1000포인트를 돌파했다"며 "이번 주에는 미국의 주도 아래 글로벌 기후정상회의가 열리는데 여기서 탄소 저감 계획이 발표될 가능성이 높은 만큼 중요도가 높다"고 판단했다.

이어 "무엇보다 기후변화에 대한 중국의 스탠스가 미국과 마찬가지로 적극적이기 때문에 해당 이벤트를 기점으로 글로벌 친환경 모멘텀은 한층 속도를 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대준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가치주는 국내외 경기 회복을 호재로 반영할 것"이라며 "올해 3% 중반 성장률을 언급한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 발언과 미국 소매판매 및 실업수당 청구 건수 등 경제지표 호조가 가치주 주가에 우호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관측했다.

성장주에 대해서는 "금리 동향이 중요한데 최근 미 국채 10년 금리를 따라 한국 시장 금리도 낮아졌고 당분간 현재 수준에서 안정화될 전망"이라며 "일부 코로나19 백신의 사용 중단 여파로 나타난 경기 회복 애로가 금리에 영향을 미칠 수 있지만, 추세적으로 (금리가) 위를 향하지만 않는다면 성장주는 다시 상승세를 탈 것"이라고 설명했다.

[원본링크] - [이번주 증시] 코스피 '맑음'…실적 모멘텀에 외인 수급도 '굿' (inews24.com)

2021.04.18 한국경제 이송렬 기자

    본격 실적시즌 돌입..미리 담아둬야 할 유망 종목은?

이번 주(19~23일) 국내 증시는 기대감이 커진 기업 실적에 초점을 맞출 전망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유동성이 그간 증시를 이끌었다면 이제는 실적이 증시 향방을 좌우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반도체 철강 건설 등 업종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는 분석이다.

본격적인 실적시즌이 돌아왔다. 올해 1분기 유가증권시장 순이익 추정치는 32조5000억원이다. 역대 세 번째 규모다. 올 1분기 실적 추정치는 연초보다 14.3%, 전월보다 4.4% 상향됐다.

 

오는 21일 발표되는 4월 수출입(1~20일) 데이터가 중요하다. 지난달 수출에서 견조한 대외수요를 확인했는데, 4월 수출에서도 흐름이 이어질지가 관심이다. 수출 회복이 가시화되면 실적 기대감은 더 커질 것이라는 설명이다.

 

외국인들이 최근 국내 주식시장으로 돌아오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이다. 외국인은 전날까지 15거래일 가운데 12거래일 동안 유가증권시장에서 순매수를 기록했다. 오는 5월 재개되는 공매도로 외국인 투자자들의 귀환 속도가 더 빨라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조 바이든 행정부의 친환경 인프라도 주목할 이벤트다. 오는 22일 지구의 날에 맞춰 글로벌 기후정상회의가 개최된다. 미국 주도 아래 중국, 러시아 등 40개국 정상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중국의 입장이 미국과 마찬가지로 적극적인 점은 글로벌 친환경 동력에 속도를 더할 전망이다.

한대훈 SK증권 연구원은 '주식시장은 유동성 장세에서 실적 중심의 기초체력(펀더멘털) 장세로 넘어가고 있다'며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주식시장 역시 강세를 보일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원본링크] -  본격 실적시즌 돌입…미리 담아둬야 할 유망 종목은 주간전망 | 한경닷컴 (hankyung.com)

 

 

2021.04.17 서울경제 김경미 기자

    3,200 재탈환 눈앞에 둔 코스피···"완만한 상승세 이어질 것"

증시 전문가들은 코스피가 다음 주에도 완만한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NH투자증권은 코스피 예상 밴드를 3,150~3,250선, 한국투자증권은 코스피 전망치를 3,160~3,300포인트로 전망했다.

 

노동길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외국인 투자자는 최근 15거래일 중 12거래일 간 코스피를 3조 원 이상 순매수하고 있다”며 “높은 프로그램 순매수 비중과 코스피200 선물 매수 포지션을 확대하는 등의 모습을 함께 고려할 때 외국인 수급이 당분간 국내 주식시장에 우호적으로 작용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이어 “최근 연기금의 순매도와 공매도 금지에 따른 선현물 가격차 하락 압력에 따른 금융투자의 매도차익거래 확대로 대형주의 수익률이 상대적으로 낮았는데 5월 초 공매도가 재개되면 상황이 바뀔 가능성이 높다”며 “과거 공매도 재개 이벤트는 대형주 상대수익률 개선과 외국인의 코스피 현물 순매수 강화로 이어졌던 바 있는 만큼 향후 대형주에 유리한 전개가 펼쳐질 것”이라고 관측했다. 노 연구원은 이처럼 대형주 위주의 투자 전략을 고수하길 권하며 “외국인 투자자로부터 선호를 받고 있는 반도체, 배터리와 미국향 소비주에 대한 긍정적 시각을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김대준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특히 최근 금리가 안정되고 2차전지와 관련한 악재가 사라지면서 성장주의 반등이 두드러지는 모습”이라며 “미국에서도 다음 주부터 넷플릭스를 비롯한 핵심 성장주의 실적이 공개되는데 이들 기업에서 ‘어닝 서프라이즈’가 나타난다면 국내 성장주의 투자 심리 역시 계속 긍정적으로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원본링크] - [다음주 증시전망] 3,200 재탈환 눈앞에 둔 코스피…'완만한 상승세 이어질 것' (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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